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군사
  • 작게
  • 원본
  • 크게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 대도시치리 능력과 수준 향상시켜야...습근평 상해서 고찰시 강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5일 09:31



습근평 상해서 고찰시 강조

[상해=신화통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은 일전에 상해에서 고찰할 때 당의 1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개혁개방의 발걸음을 다그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다그쳐 구축하고 3대 난관 공략전을 추진하는 강도를 높이며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국내외 여러가지 위험의 도전에 타당하게 대처하며 가장 무거운 짊을 용감히 짊어지고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도시의 능력과 핵심경쟁력을 적극 향상시킴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 대도시의 치리능력과 치리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습근평은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상해시 당위 서기인 리강과 시장인 응용의 안내하에 상해의 양포빈강, 고북지역사회에 심입하여 19기 제4차 전원회의 정신의 관철, 시달과 도시 공공공간의 전망계획건설, 사회구역 치리와 봉사 등에 대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기층의 간부, 군중들과 친절하게 교류했다.

2일 오후, 습근평은 양포구 빈강공공공간 양수포급수공장 빈강구간을 찾아 동영상과 다매체시연을 결합하여 황포강 량안 핵심구의 45킬로메터에 달하는 공공공간 관통공사 기본상황과 양포빈강 공공공간 건설 상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최근 몇년 동안 상해시에서는 황포강 량안의 관통 및 빈강연선의 전환사업을 추진하여 양포빈강은 점차 공장과 창고를 위주로 하는 생산연선에서 공원과 록지를 위주로 하는 생활연선, 생태연선, 경관연선으로 전환되였고 지난날의 공업용 녹대 모습에서 아름다운 공공공간으로 변신하여 상해에 아름다운 풍경선을 더해주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문화는 도시의 령혼이다. 도시의 력사문화유물은 선인들의 지혜의 산물이며 도시의 내포, 품질, 특색의 중요한 표징이다. 보호와 발전의 관계를 적절하게 잘 처리하고 도시의 력사 전통을 전승하는 데 중시를 돌리며 ‘로인’을 대하듯이 도시 속의 오래된 건물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대하고 도시의 력사문화적 기억을 보존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력사를 기억하고 향수(乡愁)를 기억하며 문화적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애국심을 증강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빈강잔교를 따라 걸으면서 황포강 량안의 풍모를 살펴보고 인문력사와 도시변천을 료해했으며 비물화원에 들어가 실지에서 도시 환경종합치리와 해면도시건설 등 상황을 고찰하고 나서 양포구에서 빈강공간을 과학적으로 개조하고 군중 공공레저 활동장소를 조성한 데 대하여 긍정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시는 인민의 도시이고 인민의 도시는 인민을 위해야 한다. 도시전망계획이든 도시건설이든 막론하고 새로운 도시구역 건설이든 낡은 도시 개조든 막론하고 모두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인민군중들의 수요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생산, 생활, 생태 공간을 합리하게 배치하고 내포식, 집약식, 록색화의 고품질 발전의 길로 나아가면서 사업하기 좋고 살기 좋으며 안락하고 려행하기 좋은 량호한 환경을 힘써 마련하여 인민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획득감을 갖고 인민을 위해 보다 행복한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게 해야 한다.

황포강연안의 사람마다의 집 당원군중봉사소에서 습근평은 이곳의 기층 당건설과 공공봉사 전개 상황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저녁 무렵에 습근평은 장녕구 홍교가두 고북시민중심에서 고찰하고 조사, 연구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도시치리는 국가 치리체계와 치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의식주행, 교육취업, 의료양로, 문화체육, 생활환경, 사회질서 등 면에서 모두 도시관리 수준과 봉사 질을 구현하고 있다. 당의 근본취지를 명기하고 백성들이 요구가 있으면 우리가 호응하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군중들의 크고 작은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 도시치리의 중심과 부대자원이 가두사회구역으로 내려가도록 추동하고 기층 당건설, 도시관리, 사회구역치리와 공공봉사 등 주요책임과 주요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심사비준, 봉사, 집법 등 면의 력량을 통합시켜 구역내 군중들을 지향하여 봉사를 전개해야 한다. 봉사처리의 편리화를 추진하고 사무처리 절차를 최적화하며 취급단계를 줄이고 정무정보 시스템 자원의 통합공유를 다그쳐야 한다. 봉사공급의 정세화를 추진하고 군중을 위해 봉사하는 출발점과 착력점을 정확히 찾으며 군중들의 수요에 맞춰 봉사 공급측 개혁을 실시하여 모든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잘 처리해야 한다.

3일 오후, 습근평은 상해시 당위와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하고 나서 상해의 여러가지 사업을 긍정했다. 그는 상해에서 당중앙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꾸준히 더욱 분발하여 새시대의 새로운 기적을 힘써 창조할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19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도시치리 현대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생산, 생활, 생태 등 여러 면을 통일적으로 계획, 건설, 관리하며 정부, 사회, 시민 등 여러 면의 력량을 잘 발휘해야 한다. 일부 ‘기본고리’적인 사업을 틀어쥐고 ‘정무봉사 한개 네트워크 통일처리’, ‘도시운행 한개 네트워크 통일관리’를 잘 틀어쥐며 군중들의 수요와 도시치리의 두드러진 문제로부터 출발하는 것을 견지하고 분산식 정보시스템을 통합시켜 실전 속에서 효과적이고 기층간부들이 애용하며 군중들이 덕을 보게 해야 한다. 인민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리익문제를 틀어쥐고 두드러진 민생난제를 틀어쥐여 한건에 이어 한건씩 처리하고 한해에 이어 한해씩 처리하여 일찌기 효과를 보도록 쟁취함으로써 인민군중들로 하여금 보다 많은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갖도록 해야 한다. 당과 정부의 책임을 잘 리행하고 기업, 군중단체조직, 사회조직이 적극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지지하며 군중 주체역할을 발휘시키고 군중들의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불러일으켜 지속가능한 운영기제의 구축을 탐색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에서 상해에 교부한 세가지 새로운 중대임무의 시달을 깊이 추진해야 한다. 상해자유무역시험구 항구 린접 신구역은 보다 깊은 차원, 보다 넓은 령역, 보다 큰 강도의 전방위적인 고수준 개방을 깊이 진행하여 힘써 해내외 인재들이 집결하여 국제 혁신과 협동을 전개하는 중요한 기지, 역내 업무와 역외 업무를 총괄적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중추, 기업이 대외 진출하여 발전, 장대해지는 중요한 발판, 두개 시장과 두가지 자원을 보다 더 잘 리용하는 중요한 통로, 국제 경제치리에 참여하는 중요한 시험전으로 되여 목적성 있게 체제, 기제의 혁신을 진행하여 제도건설을 강화하고 경제 질을 제고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판을 설립함과 아울러 등록제 시점을 전개함에 있어서 지위확정을 고수하고 상장회사의 질을 제고하며 ‘실력 있는 과학기술’기업의 상장을 지지하고 권장하며 정보공개를 강화하고 기대치를 합리하게 인도하여 감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장강삼각주 3개 성과 1개 시는 대국의식을 증강하고 전체 관념을 증강하며 ‘장강삼각주구역 일체화 발전 전망계획요강’의 관철, 시달을 잘 틀어쥐고 중점령역, 중점구역, 중대프로젝트, 중대플랫폼에 초점을 맞춰 일체화 발전의 전략을 잘 실시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글로벌 자원 배치기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자금, 정보, 기술, 인재, 화물 등 요소자원을 적극적으로 배치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접점과 돌파구로 삼고 상해금융시장의 국제화 정도를 다그쳐 제고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 발원지의 기능을 강화하고 과학의 새로운 발견, 기술의 새로운 발명, 산업의 새로운 방향, 발전의 새로운 리념의 무에서 유에로의 도약을 힘써 실현하여 과학법칙의 첫 발견자, 기술발명의 첫 창조자, 혁신산업의 첫 개척자, 혁신리념의 첫 실천자로 되여 일련의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의 독창성 성과를 형성하고 일련의 살인적 관건 핵심기술을 돌파해야 한다. 첨단산업의 선도기능을 강화하여 현대봉사업을 주체로 하고 선진제조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전략적 지위 확정을 견지함으로써 산업사슬의 핵심고리를 힘써 장악하고 가치사슬의 고급지위를 차지해야 한다. 개방중추의 문화기능을 강화하여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발전을 촉진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함으로써 용감하게 세계경제의 망망한 바다 속에 뛰여들어 풍랑과 싸우면서 근골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건설을 착실히 추진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은 제1차 주제교양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하는 동시에 제2차 주제교양을 잘 틀어쥠과 아울러 제도의 건전화, 기제의 완벽화를 통해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는’ 이 당건설의 영원한 과제, 당원간부들의 종신과제를 경상적으로 틀어쥐고 경상적으로 새롭게 해야 한다. 주제교양의 전개에서 학습은 학습으로 끝나고 말은 말로 끝나며 행동은 행동으로 끝나서는 안되며 실제효과를 가늠하는 근본적인 표척은 바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발전을 추동하는 것이다. 제2차 주제교양의 중점은 기층에 있고 군중들의 문전에서 전개하기에 더욱더 진정으로 실속있고 문제를 향해 나아가며 문제를 잡고 개진하여 군중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 새로운 효과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 각급 지도간부들은 과감히 담당하고 난관을 공략하고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개혁발전과 안정의 제반 사업 속에서 엄격한 사상단련, 정치단련, 실천단련을 이겨내야 한다. 정치기능과 조직력의 제고를 중점으로 기초를 강화하고 단점을 보강하는 데 공력을 들여 기층당조직을 당의 주장을 선전하고 당의 결정을 관철하며 기층치리를 령도하고 군중들을 단결, 동원하며 개혁발전을 추동하는 견강한 전투보루로 건설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해는 우리 당의 탄생지로서 당이 창건된 후 당중앙 기관은 장기적으로 이곳에 주재했다. 상해는 이와 같은 풍부한 홍색자원을 주제교양의 생동한 교재로 삼고 광범한 당원, 간부들을 인도하여 당의 력사, 새 중국의 력사, 개혁개방의 력사를 깊이 학습하여 초심의 홰불을 서로 전하고 사명을 영원히 어깨에 짊어지며 절실히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행정에서 용기를 내여 앞장에서 나아가야 한다.

정설상, 류학, 하립봉과 중앙 관계부문 책임동지들이 고찰에 동행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길림성 1분기 GDP 성장률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

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훈춘법원, ‘집행 110’신속 출동해 집행사건 종결

지난 16일,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은 훈춘역 공안파출소로부터 “훈춘법원입니까? 우리 파출소 민경이 훈춘역에서 집행인을 발견하고 현재 이미 제압했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와서 인수인계를 처리해주세요.”라는 전화를 받았다. 훈춘시인민법원 집행국 간부, 경찰을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장춘시로인협회, '젊은 피'들 참여로 도약 꾀한다

4월 19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제12기 대표대회 제2차 확대리사회의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순관에서 소집된 가운데 협회의 전흥수 회장이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나서 년말에 있게 될 협회의 기바꿈 선거에 많은 젊은층 회원들이 회장단 선거에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