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지도자회의가 4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회의 참석 지도자들은 회의 후 연합성명을 발표하고 RCEP 15개 회원국이 모든 문건협상과 실질적인 모든 시장진입협상을 마감하며 명년 합의달성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성명은 현재 빨리 변화하는 세계 환경속에서 RCEP 협상의 완성은 다국적이고 개방된 무역 및 투자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진력하려는 회원국들의 약속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RCEP는 본 지역의 향후 발전을 뚜렷이 추진해 세계경제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며 다자무역체계의 유력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RCEP 15개 회원국은 이미 모든 문건협상과 실질적인 모든 시장진입협상을 끝냈으며 2020년 합의체결을 담보하기 위해 하루빨리 완정한 법률적 문건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이 2012년에 발기했으며 중국,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가 초청으로 참가했으며 관세와 비관세장벽의 삭감을 통해 통일적인 시장의 자유무역협정을 구축하는데 취지가 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