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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개방 확대 약속은 중국의 미래지향적인 ‘중요한 선포’--무키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6일 10:36
[신화망 제네바 11월 6일] (링신(凌馨), 천쥔샤(陳俊俠) 두양(杜洋) 기자) 무키사 키투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사무총장은 중국이 개방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약속은 미래지향적인 ‘중요한 선포’로 중국이 정확한 방향을 향해 또 한 발을 내디뎠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10일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무키사 키투이 UNCTAD 사무총장은 초청을 받아 두 번째로 수입박람회에 참석한다. 그는 출국에 앞서 가진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전시 규모에서 기대에 이르기까지 이룬 성과는 올해의 수입박람회가 작년보다 다소 확대되었다면서 이는 각국이 수입박람회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상설기구의 하나인 UNCTAD는 국제 무역, 특히 개도국의 국제 무역과 경제시스템 융화를 돕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다. 그는 수출로 성장을 견인하려고 모색하는 개도국에 있어 수입박람회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고, 이들 국가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큰 시장을 열어 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입박람회는 더 많은 계약을 성사시킬 뿐만 아니라 개도국의 중소기업에 더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입박람회의 성과가 전시회가 열리는 1주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장되길 바란다면서 중국 기업은 이미 많은 개도국에서 현지의 인프라 건설에 투자했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협력을 심화해 이들 국가들이 생산능력과 효율을 높이고, 대중국 수출 능력을 신장시키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예를 들어 설명했다.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은 현재 일부 주요국이 보호주의 모색을 선택하고 있지만 중국은 글로벌 협력과 단결을 주창하고 자국의 경제 개방을 통해 다른 나라에 기회를 제공해 그들이 중국의 경제 발전에 더 폭넓고 깊이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는 다자주의와 국제협력에 던진 신임표이다. 현재 세계는 특히 이런 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역과 관세 갈등은 당사국에 손해를 끼칠 뿐 아니라 일부 약소국에 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들 국가들이 국제 무역 참여를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무역 갈등이 글로벌 가치사슬을 파괴하면서 이들 국가의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무키사 키투이 사무총장은 중국이 지난 수년 사이에 지속적인 성장 롤모델을 수립했는데 그것은 바로 더욱 최적화된 국제시장을 발판으로 자국의 경제성장을 실현하고, 자국의 빈곤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다른 나라를 위해서도 성장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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