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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개막식 참석해 기조연설 발표개방협력, 개방혁신, 개방공유의 세계경제 공동건설 창의중국 새로운 조치 취해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추동할 것이라고 선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6일 13:48



[상해=신화통신]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상해국가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해 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각국은 보다 개방적인 심리상태와 조치로 개방협력, 개방혁신, 개방공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중국개방의 대문은 날따라 커질 뿐이고 중국은 계속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발전을 촉진하고 혁신을 촉진하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재언명했다.

오전 9시 30분경, 습근평은 외국측 지도자들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은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정식으로 개막한다고 선포했다. 습근평은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년 전에 우리는 이곳에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늘 더욱 많은 벗들이 약속 대로 이곳을 찾았다. 나는 여러 벗들이 모두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기분 좋게 왔다가 만족스럽게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난해 나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서 중국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다섯가지 면의 조치를 선포하고 상해에 대하여 세가지 개방요구를 제기했다. 1년간 이와 같은 개방조치들은 이미 기본상 시달되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경제글로벌화는 력사의 조류이다. 비록 일부 되돌아오는 파도가 나타날 수 있고 비록 수많은 위험한 여울목과 암초에 부딪칠 수는 있어도 큰강과 큰 하천의 용솟음치면서 앞으로 내달리는 추세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세계 경제발전이 직면한 난제는 그 어느 한 나라도 홀로 해결할 수 없다. 각국은 마땅히 인류우선의 리념을 견지하고 보다 개방적인 심리상태와 조치로 글로벌시장의 케익을 공동으로 크게 만들고 글로벌공유의 기제를 확실하게 다지며 글로벌협력의 방식을 활성화하여 공동으로 경제글로벌화의 동력을 날따라 크고도 훌륭하게 만들고 저애력이 날따라 적게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협력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모순과 마찰에 직면하여 협상과 협력이야말로 바른길이다. 평등하게 대하고 서로 량해하고 양보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난제가 없다. 마땅히 개방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견지하고 ‘손을 놓는 것’이 아니라 ‘손을 잡는 것’을 견지하며 ‘담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담벽을 허무는 것’을 견지하면서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단호히 반대해야 한다.

둘째, 개방혁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각국은 마땅히 혁신협력을 강화하여 과학기술과 경제의 심층융합을 추동하고 혁신성과의 공유를 강화하며 기업이 자주적으로 기술 교류, 협력을 전개하는 것을 지지하여 혁신의 원천이 충분히 용솟음쳐나오도록 해야 한다. 마땅히 지적재산권 보호를 공동으로 강화해야지 지식봉쇄로 과학기술 격차를 조성하거나 심지어 확대해서는 안된다.

셋째, 개방공유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건설해야 한다. 마땅히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토대로 하는 국제 질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다자무역 체제의 핵심가치와 기본원칙을 견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 편리화를 촉진해야 한다. 최빈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지 강도를 늘여 발전성과로 하여금 보다 많은 나라와 민중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로운 력사적 기점에서 중국의 개방의 대문은 반드시 갈수록 더욱 넓어질 것이다. 우리는 개방으로 개혁을 촉진하고 개방으로 발전을 촉진하며 개방으로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첫째, 시장개방을 계속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중등소득군체 규모가 세계적으로 가장 크며 시장규모와 잠재력도 방대하고 그 전망도 끝이 없다. 중국시장이 큰 만큼 여러분들이 중국을 많이 료해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보다 활약적인 국내시장을 적극 건설하고 수입의 역할에 대해 더욱 중시를 돌리며 관세와 제도성 원가를 일층 낮추고 많은 수입무역을 육성해 혁신시범구를 촉진하고 각국의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입을 확대할 것이다.

둘째, 개방구도를 계속 완벽화할 것이다. 중국은 자유무역 시범구의 대담한 실천, 대담한 시도를 계속 고무하고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을 서둘러 추진할 것이며 계속해 경진기 협동 발전, 장강경제지대 발전, 장강삼각주 일체화 발전,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을 추동함과 아울러 황하류역 생태환경 보호와 고품질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국가전략을 제정하여 개방련동의 효과성을 증강할 것이다.

셋째, 상업경영 환경을 계속 최적화할 것이다. 중국은 계속해 경제발전을 제약하는 두드러진 모순에 비추어 핵심고리와 중요한 분야에서 개혁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로 고수준 개방, 고품질 발전에 제도적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상업경영 환경을 부단히 완벽화하고 외국자본 시장진입 문턱을 완화시키며 계속해서 부정적인 명세서를 축감시키고 투자 촉진과 보호, 정보보고 등 제도를 보완시키고 지적재산권 보호 법률체계를 보완시킬 것이다.

넷째, 다자, 량자 협력을 계속 심화시킬 것이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에 대해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고 다각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증강시키는 것을 지지한다. 전면적 지역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의 조속한 체결과 효력발생을 기대한다. 중국은 더욱 많은 국가, 기업과 고수준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중국-구라파투자협정,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중국-걸프협력회의 자유무역협정의 담판행정을 다그칠 용의가 있다. 중국은 유엔, 20개국 집단, 아태경제협력기구, 브릭스국가 등 기제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경제글로벌화가 계속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것이다.

다섯째,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을 견지하고 개방, 록색, 청렴의 리념을 견지하며 고표준, 민생혜택, 지속가능 목표를 힘써 실현하여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래를 지향하여 중국은 새로운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계속해서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실시할 것이며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힘써육성, 확대하고 방식전환, 구조조절, 동력증강을 부단히 추동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여 세계 경제성장에 새로운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 경제발전의 전망은 더욱 밝을수 밖에 없으며 또 필연적으로 더더욱 밝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지막에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의 장거리 렌즈로부터 보면 중국발전은 전인류의 진보에 속하는 위대한 사업이다. 중국은 두 날개를 활짝 펴고 각국에 더욱 많은 시장기회, 투자기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공동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공동 노력하여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여하기 바란다.

습근평이 기조연설을 발표하는 동안 전 장내에서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여러번 울렸다.

뒤이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그리스 총리 미초타키스, 져메이커 총리 호니스, 세르비아 총리 브르나비치, 이딸리아 외무장관 디마요, 세계무역기구 총간사 아제비도가 각기 축사를 드렸다. 그들은 중국이 제2차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개최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이는 중국 지도자의 탁월한 식견을 과시하고 중국의 개방, 포용 정신과 실제행동으로 경제글로벌화와 자유무역 투자협력을 추진하려는 결심과 성의를 보여주었다고 인정하였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하였다. 중국은 개혁개방 40여년간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했으며 중국의 개혁개방은 인류 력사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건이라 할 만하며 당대 국제질서의 중요한 전환점의 하나로 되였다. 중국의 성공은 자체로 노력한 덕분이고 경제글로벌화의 덕분이기도 하다. 중국은 글로벌화의 수익자일 뿐만 아니라 창조자이기도 하다. 고대 실크로드는 오늘날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유럽과 중국을 더욱 밀접히 련계시키고있다. 중국의 성공 이야기는 중국이 세계에 대한 개방을 수요하고 세계도 역시 중국에 대한 개방을 수요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개방은 역시 유럽의 선택이기도 하다. 각국은 중국의 더한층 개방 확대 조치를 높이 평가하고 아주 크게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화 가운데서 각국은 모두 발전의 불균형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일방주의, 보호주의, 관세무기사용과 정글법칙은 당면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프랑스의 선택이 아니고 또한 유럽의 선택도 아니다.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 각국의 중요한 무역파트너인 중국의 리익과 다자주의, 자유무역과 다자무역 체계는 마땅히 보호를 받아야 한다. 유럽련합은 중국을 중요한 협력파트너로 여기고 있으며 중국측과 상호존중, 상호신뢰, 호혜상생의 정신에 따라 강유력한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하여 보다 균형적인 국제질서를 구축하기 위해 기여할 용의가 있다.

회의에 참석한 외국 지도자들은 모두 중국은 경제글로벌화의 중요한 엔진과 국제무역의 안정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중국의 대외개방 성과는 21세기 나라와 나라가 날따라 서로 의존하고 운명을 같이하는 시대 배경에서 오직 자아봉쇄가 아닌 대외개방, 화를 남에게 전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적극 협력하며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의 리익만을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호혜상생해야만 각자와 글로벌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을 강력히 증명해주었다. 중국의 지속적인 대외개방 확대는 세계에 보다 많은 발전기회를 마련해주게 될것이다. 각측은 중국의 발전과 개방의 기회를 다잡고 래왕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일대일로’를 공동으로 건설하여 보다 밝은 미래를 함께 포옹하기를 바란다.

개막식에 앞서 습근평은 외국측 지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세계 500강 기업가 대표, ‘70년 중국발전과 인류 운명공동체’ 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싱크탱크매체 대표, 세계무역기구 소형 장관회의에 참석한 외국측 장관과 대표단 단장을 친절히 회견하였다.

정설상, 리강, 양결지, 호춘화, 황곤명, 왕의, 조극지, 하립봉 등이 상기활동에 참가하였다.

호춘화가 개막식을 사회하였다.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도합 181개 나라, 지역, 국제기구가 회의에 참가하였고 38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같은 날 홍교국제경제포럼이 개최되여 전세계 정상학연구 각계 귀빈 4000여명이 포럼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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