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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미국에 꾸바 봉쇄 종식 거듭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1일 09:18
192개 회원국 투표 187개 찬성표

[유엔=신화통신] 제74차 유엔 총회가 7일 압도적인 표수로 결의서를 채택하고 꾸바에 대한 약 60년의 경제와 상업, 금융 봉쇄를 종식할 것을 미국측에 거듭 촉구했다. 유엔총회는 이로써 련속 28년동안 이런 결의서를 채택했다.

유엔 총회는 이날 꾸바가 회부한 관련 결의서 초안에 투표로 표결했습니다. 유엔 193개 회원국에서 192개 회원국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서 187개 회원국이 찬성표를 냈다. 미국과 이스라엘, 브라질은 반대표를 냈으며 꼴롬비아와 우크라이나는 기권했다.



결의서는 헬름스-버튼법을 일례로 모든 나라가 치외법권의 효력을 갖고 있으며 타국의 주권과 그 관할 범위내에 있는 실체, 개인의 합법권익, 무역과 항운 자유에 영향을 주는 법률과 조치를 반포하거나 시행하지 말 것을 호소했으며 이런 법률과 조치를 조속히 철수하거나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

로드리게스 꾸바 외무장관은 표결에 앞서 꾸바에 대한 미국이 봉쇄는 꾸바 인민의 인권을 봉쇄하고 손해를 주었다고 하면서 미국이 실행한 연료 운수금지 정책은 꾸바 인민의 생활을 어렵게 했다고 지적했다.

6일부터 7일까지 유엔 총회는 꾸바 경제와 상업, 금융에 대한 미국의 봉쇄를 중지할 필요성과 관련하여 변론회를 가졌다. 발언한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기구 대표들은 꾸바를 지지했으며 미국이 꾸바에 대한 봉쇄를 종료할 것을 요구했다. 장군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이 립장을 지지한다고 분명하게 태도를 표했다.

1959년 꾸바혁명 후 미국정부는 꾸바에 적대시 정책을 취했다. 1961년 미국과 꾸바는 외교관계를 단절했다. 이듬해 미국은 꾸바에 경제와 금융, 무역 운수금지를 실시했다. 1996년 3월, 미국은 '헬름스-버튼법'을 제정하고 꾸바와 경제무역 왕래를 발생한 모든 외국회사에 엄격한 제재를 규정했다. 2015년 7월, 미국과 꾸바 량국은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회복했다. 그러나 미국은 꾸바에 대한 봉쇄를 전면 해제하지 않았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후 미국 정부는 꾸바에 대한 정책을 엄격하게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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