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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라리가 통산 34호 해트트릭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1일 09:22
바르셀로나는 선두 탈환

리오넬 메시가 이번에는 페널티킥과 프리킥만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로써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세운 라리가 34호 해트트릭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10일 오전 홈장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셀타 비고를 상대로 4대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차에서 앞서 선두로 다시 올라섰다.

이날도 메시가 승리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메시는 전반 22분 셀타 비고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꼴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킥으로 선제꼴로 련결했다. 이어 전반 46분에는 엄청난 궤적의 프리킥 꼴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전에도 메시의 좋은 감각은 이어졌다. 메시는 후반 2분 전반전과 비슷한 위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똑같은 궤적으로 차넣으며 이날 경기

자신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메시만이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로보트 같은 프리킥이였다.

이번 해트트릭은 메시의 라리가 통산 34번째 해트트릭이였다. 이로써 메시는 호날두가 가지고 있던 라리가 34호 해트트릭과 동률을

이뤘다.

스페인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메시에 의지하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까지

설명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메시에 의존하지 않는 건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 거다. 메시는 모든 곳에 불을 붙인다.”라면서 “오늘

우리는 뛰여났고 메시는 세꼴을 넣었다. 이것이 상대방이 두려워하면서도 우리가 지닌 장점이다.”라고 메시의 존재는 바르셀로나에서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메시의 활약에 상대팀 가르시아 감독마저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 경기 뒤 가르시아 감독은 “경기에서 메시를 통제할 수 없다.

메시의 움직임은 우리의 계획을 모두 물거품으로 만든다. 메시의 프리킥 능력은 놀랍다. 메시 혼자 경기를 바꾼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메시가 뛰지 않았다면 경기는 또 달랐을 것이다. 메시는 모든 것을 조절한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무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프리킥을 할 때는 그것을 통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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