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파블로 풀로스 그리스 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11월 10일 저녁, 전용기로 아테네국제공항에 도착해 그리스공화국에 대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 습근평 주석과 팽려원 여사는 공항에서 그리스 외무장관 등 정부 고위급 요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정설상(丁薛祥)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서기처 서기, 중앙판공청 주임, 양결지(杨洁篪)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왕의(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하립봉(何立峰) 전국정협부주석 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이 동행했다.
그리스 주재 중국대사관 장계월 대사가 공항에 나와 영접했다.
그리스에 대한 공식 방문을 마친 후, 습근평 주석은 브라질에서 열리는 브릭스국가 정상 제11차 회동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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