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 일전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은 더 많은 시민들에게 량질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선족 문화 자원봉사자 좌담회를 열었다.
좌담회에는 서봉철 해림시민족종교사무국 국장, 김송철 도시가두판사처 주임, 중소학교 책임자, 유치원 원장, 14개 문화 자원봉사자팀의 책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좌담회에서는 2019년 해림시 조선족사회에서 개최된 각종 문화예술 행사들에 대해 총화하고 앞으로의 민족문화예술 발전에 대해 토의했다.
좌담회에서는 또 문화 자원봉사자들이 어떻게 직능을 더 잘 발휘해 광범위한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혜택을 가져다줄 것인가를 토의했다.
한편, 해림시 조선족 문화 자원봉사자팀은 해림시조선족문화관의 주도로 2017년부터 건립, 올해까지 모두 14개 팀으로 발전했으며 해림시 조선족사회의 군중문화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