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번째 중국기자절을 맞으며 11월8일 저녁, 장백조선족자치현 융매체중심에서는 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특별문예공연을 펼쳤다.
첫 순서로 노래와 춤 ‘행복한 중국 우리와 함께’ 로 서막을 연 이번 문예공연은 독창, 남녀2중창, 소합창, 시랑송, 무용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출연되였다.
가곡련창 ‘우리는 모두가 꿈을 쫓는 사람들’, 시랑송 ‘고향 60년의 도시변천’, 소합창 ‘기자의 노래’, ‘우리는 큰 길로 걸어간다’ 등 종목은 당의 민족정책의 찬란한 빛발아래 날따라 변모해가는 고향의 아름다운 산과 물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장백의 라지오텔레비죤방송사업이 이룩한 훌륭한 성과를 열정적으로 구가했으며 명절을 즐겁게 맞는 장백신문보도일군들의 기쁜 심정을 충분히 구현했다.
조선족무용 ‘붉은 태양 조국변강 비추네’, 무용 ‘현대무’, 노래 ‘진실한 력량’, 노래와 춤 ‘도덕과 정의를 맟고 목청껏 노래부르자’ 등 종목은 장백의 신문보도사업일군들이 일터를 사랑하고 신문보도 일선에서 열심히 뛰면서 저들이 직접 보고 느낀 진실한 이야기나 감동적인 사연을 시와 노래로 엮어 나갔는바 장내는 광범한 관중들의 요란한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문예공연은 장백현에서 융매체중심이 새롭게 성립되면서 진행되는 한차례의 첫 특별문예공연으로써 광범한 신문보도일군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아래에 장백현신문보도일군들이 출연한 ‘기자절 축제’ 특별문예종목을 사진으로 본다.
안광화(安光华) 최창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