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화통신]길림대학 동북항일련군연구중심이 11일 장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 중심은 길림대학의 구역자원우세, 학과종합우세,인재집결우세를 충분히 리용하고 동북항일련군의 리론연구와 현실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동북문화력사 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동북항일련군은 당이 창건하고 령도한 인민영웅무장이며 양정우,조상지,조일만 등을 대표로 하는 중국공산주의자들과 광범한 항일련군장병들은 동북에서 일본침략자와 14년에 달하는 간고한 투쟁을 진행하였고 수만명의 항일련군장병들은 선혈과 생명으로 위대한 동북항일련군의 정신을 만들었다. 동북항일련군 정신은 공산주의자들의 혁명정신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길림대학 교장인 장희는 길림대학은 동북항일련군연구중심에 의탁하여 동북항일련군의 력사,정신,문화에 대한 발굴,연구,보호와 전승을 부단히 심화하고 학술연구, 과학연구프로젝트감당, 학술교류전개를 통하여 동북항일련군정신을 발양하고 동북항일련군정신의 당대가치탐구하여 동북항일련군 정신의 홰불을 서로 전승하고 세세대대로 전해갈것이라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 중심은 길림대학 맑스주의 학원에 의탁하여 20여명으로 구성된 학술팀을 구성하였는데 그중에는 박사생지도교사 6명, 교수 3명이 들어있다. 동시에 길림성당위 당사연구실,길림성당안관은 길림대학과 협력협의를 맺고 동북항일련군의 보관서류 문헌자료의 정리와 연구를 공동으로 강화하게 된다.
길림대학은 동북지역의 유일한 “985공정”,“211공정”중점건설의 교육부 직속종합성 대학이며 또한 국가일류대학을 건설하는 대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