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에서 최근 강도혐의로 붙잡힌 한 남성이 감옥에 40번 들어가는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스테판 브루스터(32)라는 남성이 그동안 사기, 소매치기 등의 범죄로 벌써 40번째로 감옥에 들어가게 됐다고 미국 허핑턴 포스트가 보도했다.
브루스터는 그동안 보호감찰을 무시해 이번 강도혐의에는 보석이 허용되지 않을것으로 밝혀졌다.
그를 붙잡은 보안관은 "자꾸 똑같은 사람이 붙잡혀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법정은 그에게 보호감찰 위반과 강도혐의를 모두 고려해 형을 집행할것이라 밝혔다.
현재 플로리다주에서 가장 많이 감옥에 드나든 사람은 41번을 기록한 리사 릴레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