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중국체육신문인협회 설립 40돐 기념 활동이 국가체육총국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국가체육총국 선전 국장이고 중국 체육신문인협회 주석인 도효동은 “이번 기념활동는 체육문화선전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문인들을 장려하고

그들에게 소통의 플랫폼을 마련해주기 위해 마련한 활동이다. 체육신문인들은 이번 활동의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다하자!’는 정신을 골자로 삼고

체육분야 3대 임무(일본 도꾜올림픽, 북경동계올림픽, 까타르축구월드컵)을 완수하기 위한 훌륭한 여론분위기를 조성하며 체육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국가체육총국 선전 부국장이고 중국체육신문인협회 부주석인 조강은 “21일, 중국체육신문인협회는 북경 체육대학에서 문예·체육 공연, 전람,

연구토론회 등 활동을 개최하고 새로운 매체플랫폼을 활용해 본 활동을 널리 전파하고 상호 작용을 증가하여 그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타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31일부터 펼쳐진 온라인 활동시 미니블로그(微博), 텐센트（腾讯）， 쾌수(快手) 등 신매체 플랫폼에서 ‘나의 체육

기억’을 주제로 체육신문인을 인터뷰하는 영상과 신문인사진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선수, 신문업계 대부와 대중을 함께 참여시키면서 중국 체육신문사업의

멋진 려정들을 함께 회상하고 있다.”고 이번 활동 진행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활동시 조직측에서는 신문업계 근무시간이 40년, 30년, 20년이 된 체육신문인들에게 기념컵를 수여했고 중국체육신문인협회에서도 ‘신흥

매체상’을 처음 제정해 중국 체육신문분야에서 기여한 특출한 단체들을 장려하고 격려했다.

기자대표로 본 활동에 초청받은 신화사 체육부 허기인 주임은 올림픽 녀자배구 우승자인 위추월, 자유식 스키 세계 우승자 리니나와 함께 서로

교류를 나누기도 했다. 위추월은 최근 생활에 대해 “배구인으로서 여전히 배구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심경을 밝히는 한편 “2017년 은퇴 후

인차 북경체육학원을 선택하여 학업에 열중했지만 2년 동안 잠시도 배구를 떠난 적은 없다. 경기에서 우승할 때나 패배할 때나 기자들이 우리들에게

준 격려와 지지는 선수들에게 아주 큰 힘이 되였다.”라고 기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리니나는 “저는 체육신문인에 대해 느낀 점이 많다.”고 했다. 그는 “체육신문 기자들의 보도로 인해 인기가 별로 없는 자유식 스키 종목이

대중들한테 널리 알려졌고 대중들도 점차 관심을 갖게 됐다. 저는 운동 인생에서 기자들의 선의를 많이 느꼈다.”고 체육신문 기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실토했다.

이번 활동은 중국체육신문인협회에서 주최하고 북경권내권외(圈内圈外)문화발전유한회사에서 주관했으며 항원상그룹이 유일한 합작 파트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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