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뮬란》의 주인공 류역비가 할리우드 매체가 뽑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6일 ‘넥스트 제너레이션 탤런트 2019: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25인을 선정, 소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4개월 동안 휴식기를 갖고 있던 류역비가 《뮬란》 오디션 제안을 받고 24시간 뒤 미국 로스안젤레스로 날아가 팔 굽혀
펴기와 런지로 체력을 단련하며 뮬란이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류역비는 할리우드 리포터에 “세가지를 함께 견뎌야 했다. 시차, 오디션 그리고 운동”이라고 말하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매체는 “류역비는 15세부터 일을 시작한 유명 스타이지만 래년 3월 공개될 《뮬란》이 류역비의 첫 주요 할리우드 작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류역비외에 나오미 애키, 할리 베일리, 엘라 발린스카 등 25명을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선정했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전장으로 나가 침략자로부터 황제와 나라를 구하는 화목란 설화를 각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20년
만에 실사화한 류역비 주연 《뮬란》은 2020년 3월 공개 예정이다.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