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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관원 피습 사건의 철처한 조사 영국에 요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18일 08:28
  (흑룡강신문=하얼빈)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율정사 사장이 영국에서 피습된 것과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측은 이에 강한 분개를 표하고 엄정히 비난하며 즉시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해 흉범을 체포하고 법에 따라 응징할 것을 영국에 요구한다고 말했다.

  테리사 청(鄭若驊) 홍콩특별행정구 율정사 사장이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서 행사에 참가시 복면폭도들의 포위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겅솽 대변인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이런 사실은 중국을 반대하고 홍콩을 혼란에 빠드리는 분자들이 폭력위법 분자들임을 말해준다며 그들의 소행은 이미 법률과 문명의 마지노선을 건드렸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관원을 공공연히 습격하는 행위는 반드시 제지되고 엄징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는 홍콩의 번영과 안정을 심각하게 파괴할 뿐만 아니라 영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심각하게 교란하고 파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겅솽 대변인은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이런 습격사건이 영국에서 발생한 것은 한 시기동안 영국의 일부 정계요인들이 홍콩문제에서 시비를 가리지 않고 흑백을 전도하며 폭력위법행위를 부추긴것과 갈라놓을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영국측이 그룻된 작법을 개변하지 않는다면 기필코 자체에 해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겅솽 대변인은 더는 홍콩사무에 간섭하지 말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 것을 영국에 요구했다.

  그는 폭란을 저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자 홍콩 사회각계의 가장 광범한 공동인식이고 강렬한 요구라고 재차 강조했다.

  겅솽 대변인은 중앙정부는 홍콩특별행정구 행정장관이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를 이끌고 법에 따라 시정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하며 홍콩경찰측의 엄정한 법집행을 결연히 지지하고 홍콩사법기구가 법에 따라 폭력범죄 분자를 징벌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한다고 표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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