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농업농촌부 보도판공실에서 13일 발표한 데 따르면 운남성 등충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11월 13일, 농업농촌부가 중국동물전염병예방통제중심의 보고를 받은 데 따르면 운남성동물전염병예방통제중심의 확진을 거쳐 등충시 계두진의 한 양식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전염병 발생 당시 이 양식장에서는 돼지 261마리를 사육하고 있었는데 177마리가 발병하고 97마리가 페사했다.
전염병이 발생한 뒤 농업농촌부는 즉시 감독지도소조를 현지에 파견하여 전염병처치감독지도와 류행병학조사사업을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이미 요구에 따라 응급대응기제를 가동하고 봉쇄, 살처분, 무해화 처리, 소독 등 처치조치를 취함과 아울러 이 양식장에 남은 돼지를 살처분하고 살처분한 돼지와 모든 페사돼지에 대해 무해화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