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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개방 확대를 견지하고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진력해야 습근평 주석 브릭스국가 제11차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중요연설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8일 09:38

당지시간 11월 14일, 브릭스국가 제11차 정상회담이 브리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거행되였다. 국가주석 습근평이 ‘서로 손잡고 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자’는 중요 연설을 발표하였다. 신화사

[브라질리아=신화통신] 당지시간 11월 14일, 브릭스국가 제11차 정상회담이 브리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거행되였다. 브리질 대통령 보우소나루가 회담을 사회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푸틴, 인도 총리 모디, 남아프라카 대통령 라마포사가 회담에 참석했다. 5개국 지도자들은 ‘혁신적 미래를 위한 경제성장’을 주제로 브릭스국가 협력과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문제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하고 광범위한 공동인식을 달성했다.

습근평이 ‘서로 손잡고 협력의 새 장을 열어가자’는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브릭스국가는 필요한 책임감을 보여주어야 하고 다자주의를 창도하고 실천하여 평화적이고 안정된 안전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개혁혁신의 시대적 기회를 파악하고 브릭스국가의 새 공업혁명 동반자 관계를 깊이있게 추진해야 하며 상호 학습과 답습을 통해 인문교류의 범위와 깊이를 개척해야 한다. 중국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추진하며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회담은 세계 경제발전과 국제구도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관건적인 시기에 개최되였다. 새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가의 궐기는 역전할 수 없으며 글로벌 경제운행 체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시키고 있다. 그러나 보호주의,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시점에서 운영적자, 발전적자, 신임적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세계경제의 불안정요소가 현저하게 많아졌다. 백년불우의 대변혁에 대비해 브릭스국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르고 인민의 념원에 따라야 하며 또한 필요한 책임감을 보여줘야 한다. 발전을 추구하는 길에서 의지가 꺾이지 말고 단결과 협력으로 인민의 행복과 세계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첫째, 평화적이고 안정된 안전환경을 확보해야 한다.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고 호혜상생을 추진하는 것을 취지로 삼으며 국제법과 세계가 공인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토대로 삼고 다자주의를 창도하고 실천해야 한다.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하며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고 지연정치의 초점문제 해결 행정에 건설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밀접히 하고 브릭스국가의 목소리를 전하며 국제질서가 공평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둘째, 개방혁신의 발전전망을 도모해야 한다. 브릭스국가의 새 공업혁명 동반자 관계를 추진하고 무역과 투자, 디지털경제, 상호련계와 소통 등 제반 령역에서 협력성과를 이룩하고 높은 수준의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공동협상과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글로벌 운영관을 적극 창도하고 글로벌 경제운영 체계의 변혁을 추진해야 한다. 보호주의를 단호히 반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해야 하며 국제사무에서의 신흥시장과 발전도상 국가의 발언권과 영향력을 제고시켜야 한다. 발전문제를 글로벌 거시적 정책의 핵심위치에 올려놓고 유엔의 2030년 지속 가능 발전 의사일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을 관철하는 것으로 경제와 사회, 환경 등 제반 령역의 협동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셋째, 상호학습과 상호답습의 인문교류를 추진해야 한다. 인문교류의 폭과 심도를 부단히 개척하고 ‘브릭스+’협력을 플랫폼으로 서로 다른 문명, 서로 다른 국가 사이의 교류와 대화를 강화하고 브릭스국가의 동반자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개방을 견지하고 확대할 것이고 상품과 서비스 수입을 늘일 것이며 외국자본의 시장진입을 확대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전방위, 다차원, 넓은 령역의 전면적 개방의 새 구도를 형성할 것이다. 중국은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원칙과 개방, 친환경, 렴정 리념을 견지하고 높은 품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중국은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을 지속적으로 견지할 것이며 평화적 발전도로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할 것이다. 이를 통해 보다 밀접한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와 중국-라틴아메리카 운명공동체, 개방과 포용, 혁신과 성장, 상호련계와 상호소통, 협력상생의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목표를 향해 부단히 매진할 것이다.

이날 브릭스국가 정상들은 비공개회의를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브릭스국가의 단결협력은 인류사회 발전과 국제구도 변혁 추세에 순응한 것으로 력사적 필연성을 갖고 있다. 브릭스국가의 발전은 국제구도의 조정 속도, 범위, 심도를 이끌었으며 세계 정치, 경제 구도를 근본적으로 개변시켰다. 그 어떤 나라나 모식이 천성적으로 앞서거나 뛰여난 것이 아니다. 글로벌시대에 서로 견제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삼가하고 상호협력과 상호복지를 도모해야 한다. 다자주의를 고양하는 핵심은 한개 나라 또는 소수 몇개 나라가 국제사무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이 함께 상의하여 사무를 처리하는 데 있다. 중국은 세계무역기구가 필요한 개혁을 하는 것을 지지하며 세계무역기구의 핵심가치관과 기본원칙을 견지하는 것을 지지한다. 여기에는 발전도상나라가 향유하는 특수하면서도 차별화된 대우가 망라되여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발전, 번영을 실현하려면 선차적으로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발전도상 나라와 지역에서 불안정 국면이 나타난 원인에는 외부관여의 작용도 간과할 수 없다. 브릭스국가는 경각성을 높이고 전략소통을 강화하며 힘을 합쳐 위험 부담과 도전에 대응하고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 리익을 단호히 수호해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사명감과 긴박감을 증강하고 제반 분야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5개국 인민과 광범위한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나라 및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더욱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보우소나루 대통령, 푸틴 대통령, 모디 총리, 라마포사 대통령은 당면한 정세에서 불투명 요소가 상승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어 각국의 주권과 안전에 위협을 구성하고 있다며 다음과 같이 표했다. 브릭스국가는 전략동반자 관계의 정신에 따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는 한편 국제법을 토대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공평, 투명, 개방의 다자무역 체제를 수호하며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나라의 공동리익을 수호해야 한다. 각국이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하는 것을 지지하고 주권을 상호 존중하며 외래 간섭을 반대하며 각국의 주권과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고 대화를 통하여 분쟁을 해결함으로써 국제전략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데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 각국은 마땅히 더 많은 편리화 조치를 취하고 상호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며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경제, 동력자원, 금융, 상호련계와 상호소통, 생물다양성 보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적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5개국 지도자들은 일심협력하여 브릭스 협력기제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실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 후 ‘브릭스국가 제11차 정상회담 브라질리아 선언’이 발표되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회담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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