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흑룡강 계서시의
한 현금인출기 부스에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양녀사가 저금하고 있을때
한 낯선 사람이 갑자기 도끼를 들고
그의 뒤에 나타났다.
“돈 좀 쓰게 내놔!”
위기의 순간에 한 외식배달원이 선뜻 나서서
손에 흉기를 든 범죄용의자와 사투를 벌여
결국에 제압하였다.
저금시 강도를 당해 그의 출현은 그녀에게 희망을 주었다
계서시 항산구에서 휴대전화 가게를 하고있는 양녀사는 10월 22일에 발생한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진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일아침 8시경 양녀사는 전날 휴대폰을 판매한 5000여원의 현금을 저금하러 한 은행의 자동입출금기를 찾았다. 한창 기기를 조작하는 도중에 뒤에서 누군가 다가왔다. 모자를 눌러쓴 녀인은 손에 도끼를 들고 그녀앞에 다가서서 을러멨다. “돈 좀 쓰게 내놔” 그녀는 불현듯 자신이 강도를 당했다는것을 깨달았다.
양녀사는 그때 머리속이 백지상태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자칫 잘못 응대했다가는 자칫 대방이 과격한 행위를 할것임을 눈치챘다. “당시 저는 아주 두려웠어요, 그때 여러사람 들어왔는데 무서웠는지 죄다 다시 나갔어요. 정위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여기 말을 거는 남자가 바로 정위다. 그의 출현으로 사건은 해결될 희망이 보였다. 간절히 도움을 청하는 양녀사의 눈빛을 본 그는 양녀와와 알은체 호흡을 맞추면서 용의자의 주의를 돌리려 했다.
피해자 양녀사
그 강도용의자는 정위에게 ‘당장 꺼져’라고 욕을 퍼부었어요. 정위는 ‘난 돈 꺼내러 왔소’라고 큰 소리로 대답했지요. 저는 그에게 간절한 눈빛으로 호소했는데 그는 이 광경을 보고 일단 머물러 있었습니다.
저는 “봐요, 저를 마중하러 왔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도 맞장구를 쳤구요. ‘맞소, 나는 마중하러 왔소, 우리 갑시다.’
외식배달원 청년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옷을 날려 강도범을 제압하다
시간을 벌기 위해 정위는 자신의 카드를 꺼내 범죄용의자에게 내밀며 자신의 돈을 가져가고 양녀사를 놓아주라고 말했다.
“저는 내 은행카드에 돈이 있으니까 나의것을 가져가라고 했어요. 카드를 내밀자 그는 도끼로 나를 찍었어요. 그러자 저는 팔로 막았지요.”
말하는 도중에 정위는 강도짓을 벌인 녀자에게 겉옷을 갑자기 던졌다. 양녀사는 이 틈을 타서 도끼를 빼앗으려 시도하고 세사람은 서로 몸싸움을 벌였다. 결국 두사람은 힘을 합쳐 녀자를 넘어뜨리고 제압한후 경찰에 신고하였다.
피해자 양영
그가 위험을 무릅쓰고 선뜻 나서지 않았더라면 저는 어떻게 됐을지도 몰라요.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선 그
협조경찰로 7년간 근무한적이 있어
금년에 38세인 정위는 항산구 이도하자 파출소에서 7년간 협조경찰로 근무하였으며 외식배달원으로 일한지는 일년이 채 안되였다.
당일아침 아침 8시가 넘어 집에서 출발하여 외식배달을 시작한 그는 급한일을 대비하여 돈을 좀 찾아두려고 했는데 은행에 들어가는 순간 한 녀사가 다른 사람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것을 목격하였다. 양녀사의 도움을 요청하는 눈빛을 본 그는 떠나지 않고 양녀사와 아는체 하면서 강도와 실랭이를 벌여 결국 강도를 제압하였다.
현재 강도행각을 벌인 녀자는 이미 경찰에 의해 검거되였으며 사건은 수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