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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협력의 새 장을 열고 다각주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19일 09:04
  (흑룡강신문=하얼빈)“브릭스협력의 새 장을 열고 다각주의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자”, 이는 브릭스협력을 추진하는 중국의 방안이며 다각주의를 선창하는 시대의 함성이다.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1차회담에서 습근평 주석은 공개회의와 비밀회의에서 모두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당면 세계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착안점을 두고 브릭스협력과 발전을 추진하는 세가지 창의를 제기하였으며 다각주의 선양의 핵심을 천명하고 다각주의 실천의 구체행동을 제시하였다. 연설은 시대의 도전을 직시하고 각국의 관심에 회답하였으며 강한 현실성과 대상성으로 인민의 행복과 세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강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하였다.

  이번 회담은 세계 경제발전과 국제구도 변화의 관건적 시기에 진행되였다. 전 세계를 둘러보면 새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혁명이 시작되고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의 궐기가 불가역적 추세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불거지고 관리적자, 발전적자, 신뢰적자가 늘며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 불확실성이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농사를 지으려면 농사철을 따라야 하고 관리를 하려면 정세를 맞춰야 한다.” 당면 백년불우의 대변국에 맞서 가장 중요한 신흥시장국가와 발전도상국인 브릭스국가는 마땅히 과감하게 시대의 흐름에 앞장서고 책임감을 보여주며 세계평화발전사업의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개혁혁신의 시대적 기회를 맞아 브릭스국가는 큰 지혜를 가져야 하고 단결협력의 추진자와 시범자 역할을 잘 해야 한다. 최근년래 “삼두마차” 협력 구도 내에서 브릭스 경제무역 재정경제, 정치 안전, 인문교류 등 분야협력은 부단히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이 이번에 제기한 “평화롭고 안정적인 안전환경을 마련”하고 “개방혁신하는 발전전망을 모색”하며 “상호 학습 참조하는 인문교류를 추진”하자는 등 여러 창의는 브릭스협력과 일맥상통하며 새 공업혁명의 흐름에 순응하고 더 전면적이고 더 긴밀하며 더 광범위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하려는 중국의 장원하고 탁월한 식견을 구현하였다.

  변화무쌍한 국제정세에 직면해 브릭스국가가 자체 과제에 몰두하고 부단히 호혜협력을 강화한다면 반드시 더 빛나는 성과를 이뤄낼수 있다.

  날로 준엄해지는 글로벌 도전에 직면해 브릭스 국가는 큰 책임감을 짊어져야 하고 다각주의의 창도자, 실천자로 되여야 한다.

  습근평 주석이 말한바와 같이 다각주의의 핵심은 바로 국제사무는 한개 나라나 소수나라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가 함께 론의하는것이다. 이 예리한 론술은 당면 세계란국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인류난제를 해결하는데 방향을 제시하였다.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수호하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수호하고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해야 국제질서를 더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갈수 있다. 또한 공동론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세계관리관을 적극 창도하고 세계경제관리체계의 변혁을 추진하며 보호주의를 단호히 반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각무역체제를 수호해야 경제 글로벌화가 각국 인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고 공동발전과 번영을 실현할수 있다.

  세찬 바람이 억센 풀을 가려내고, 강한 불이 순금을 가려낸다. 중국은 줄곧 다각주의 구도내에서 각국과 협력을 심화하고 불확실성으로 충만된 세계에 소중한 확실성을 더해주었다. 브릭스협력 심화의 중국방안이나 “일대일로” 공동건설, 유엔을 대표로 하는 다각기제에 대한 유력한 지지나 개방협력을 통한 글로벌 관리 참여, 이 모든 것에서 중국은 합력상생의 올바른 길에 서 력사와 도의의 정의를 지켰다. 당면 다각주의를 창도하고 실천하는것은 세계 절대다수 국가의 공동인식과 념원으로 점점 더 많은 리해와 지지를 받고 있다.

  력사를 귀감으로 삼아 미래를 짚어볼수 있다. 브릭스국가의 두번째 “황금십년”을 구축하는 대장정에서 각국이 손잡고 나아간다면 브릭스의 미래는 더 아름다워질것이고 협력상생의 길도 점차 넓어질 것이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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