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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매력 중앙TV를 타고 만방에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18일 16:22
박학수 부주장이 홍보대사로 나서

11월 17일, 마침 주말 저녁이다. 평소에는 핸드폰에만 매달려있던 우리 관중들이 오늘만은 7시가 다가오면서 텔레비죤에들 마주앉았다. 사는 곳은 각기 달라도 서로 전화로 위챗으로 시간을 알리면서. 실은 낮부터 위챗 동아리 등을 통해 저녁에 연변을 소개하는 프로가 중앙TV 2채널로 방송된다고 홍보되고 있던 터였다.

7시, 〈매력의 중국 도시〉 프로 제3집으로 연변 소개 프로가 영상을 탔다.



연변 홍보 무대에 나선 박학수 부주장(오른쪽)

〈붉은 해 변강 비추네〉 선률과 함께 장고춤이 률동하는 가운데 연변조선족자치주 박학수 부주장이 산뜻한 한복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했다. 연변 홍보대사로 나선 그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220만 군중들을 대표”해 세상에 “연변을 추천하고 연변을 소개”했다.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4선(鲜)’”으로 연변의 매력을 소개했다. 



찰떡 치기 체험

‘선(鲜)’명한 지역 우세

연변은 지리위치가 독특한 데서 구역특색이 선명하다. 변경선이 700여키로메터로 이어져있기에 ‘한눈에 삼국을 바라보는’ 독특한 인문경관과 함께 다양한 이국 풍치를 만긱할 수 있다. 쾌속 출국관광을 실현한 데서 관광객들은 “아침은 연변에서, 점심은 조선에서, 저녁은 로씨야에서 먹는” 환상적인 장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꿈이 아니다. 전국에서 둘도 없는 이색적인 체험이다.

게다가 연변은 가까운 일본해의 온난습윤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이 춥지 않고 강설량이 많다. 중화 10대 명산인 장백산이 연변에 있고 중국 첫 동북범국가공원도 연변에 있다.

신선(鲜)한 지역 생태환경

연변은 공기가 청신하다. 연변의 청신한 공기는 세계보건기구의 표준을 훨씬 초월했다. 연변에서 채집한 음이온 수치는 매 립방센치메터당 2만을 초과한다. 이는 표준 청신 공기의 30배에 달한다! 연변은 명실상부한 삼림산소바에 다름 아니다. 따라서 해란강반의 입쌀 또한 소문날 수 밖에 없다.



민속음식상 전시

싱싱(鲜)하고 맛 좋는 지역 음식

연변은 음식맛이 으뜸이다. 배추김치, 가지각색 쌀떡, 닭곰, 순대, 랭면, 비빔밥, 장국… 이루다 말할 수 없이 많다. 연변의 음식은 맛 뿐만 아니라 조선족 문화 전승도 한몫 담당하고 있다.

선(鲜)명하고 활기찬 지역 문화

연변은 조선족 문화로 그윽하다. 조선족은 열정적이고 분방하다. 조선족농악무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무형문화유산명록’에 올랐다. 연변은 독특한 조선족가무와 함께 민속 풍치가 수려하다. 연변의 인민들은 선량하고 대범하다.

고속철이 갓 통한 2015년 국경절 련휴 기간, 당시 200여만 인구의 연변에 185만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호텔이며 려관이 넘쳐나자 주민들은 관광객을 친인인 양 자기 집에로 모셔들인 감동적인 장면은 여전히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다.



프로에 참석한 연변팀 일동

소개를 마치며 박학수 부주장은 연변의 미주를 들고 건배를 웨치며 만방의 손님들을 연변에로 초대했다.

무대는 조선족 가무 공연, 조선족 민속 음식 전시 및 맛보기와 체험, 인정미 넘치는 정경극 무대 등으로 이어지면서 연변의 자연, 풍속, 인정 매력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하여 초대손님들과 평심위원들을 포함한 관중들은 연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너도나도 하트를 날리며 하루빨리 연변에 가보고 싶다며 감탄을 련발했고 텔레비죤 앞에서 고향 연변의 매력이 만방에 소개되는 것을 지켜보며 공감을 하는 우리 관중들도 더없이 뿌듯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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