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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중국의 경험, 세계가 건강과 발전의 도전에 대처하는 데 시사점 제공"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9일 12:57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의장 빌 게이츠가 11월 13일,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의장 빌 게이츠가 11월 13일, 신화사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게이츠는 인터뷰에서 “중국은 건강의 공평함을 촉진하고 빈곤을 줄이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그 모델과 경험은 다른 개발 도상국들에게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게이츠는 오는 20일부터 21일 중국을 방문,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게이츠 재단의 결핵 퇴치 협력 10주년 기념행사 참석해 관계자들과 관련 사업의 진척 및 향후 진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는 방문에 앞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타 개발도상국들의 빈곤 탈출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칭찬하며, 중국이 전 세계의 건강과 발전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게이츠는 중국이 빈곤 탈출 경험을 글로벌과 나눈 것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그는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은 중국이 오늘날 국제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 사례”라면서 중국이 자신의 강점과 경험을 활용해 다른 나라들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게이츠 재단은 중국이 글로벌 위생관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글로벌 발전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이를 위해 재단은 중국 정부, 민영 부문과 과학연구원 등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게이츠 재단은 2007년, 베이징 대표처를 출범시켰다. 게이츠는 “재단과 중국의 파트너십이 두 번째 10년에 접어들어든 만큼 중국이 건강과 발전에 대한 도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중국이 세계와 성과와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재단은 중국 과학연구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약물과 백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그 성과는 중국의 결핵 환자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필요한 이’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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