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中, 10년째 미국 최대 국제 학생 내원국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20일 09:11
  (흑룡강신문=하얼빈) 미국시간 18일, 미국국제교육협회(institute of international education)는 미국 국무원 산하 교육·문화사무국과 함께 2019년도 ‘문호 개방 보고서(New Open Doors Data)’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19학년 미국에 처음 발을 들인 국제 신입생 수는 전년 대비 0.9% 하락했고 이로써 해당 지표는 2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8~2019학년, 미국 대학의 본과 국제 학생의 인원 수는 전년 대비 2.4% 떨어진 43만 1930명, 대학원 국제 학생 인원 수는 1.3% 감소한 37만 7943명을 기록했다. 그외, 미국국제교육협회가 기타 9개 대학교육 기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19년 가을 국제 학생 입학 상황 조사에 따르면 2019~2020학년 국제 학생 신입생 수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 미국 정부의 이민 정책 조정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국제 학생들이 생각하는 미국 대학의 매력이 다소 떨어졌다. ‘문호 개방 보고서’에 따르면 2011~2016학년, 미국 대학의 국제 학생 총 인원 수의 성장률은 각각 5.7%, 7.2%, 8.1%, 10%, 7.1%를 기록, 반면 2016년~2019학년은 각각 3.4%, 1.5%, 0.05%를 기록하며 큰 성장률 하락을 보였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10년째 미국의 최대 국제 학생 내원국으로 되었다. 2018~2019학년 총 36만 9548명의 중국 학생이 미국에서 본과, 연구소, 비(非)학위 및 선택형 실천 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수는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그중, 미국 내 중국인 본과생 인원 수는 14만 8880명, 대학원생은 13만 3396명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에 이어 인도,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등 국가도 미국 대학 국제 학생의 중요 내원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BTS 제이홉, 신보 기념 자필편지…"좋은 음악이 좋은 춤 만든다"[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9일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을 만든다"고 음악과 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