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조선 외무성 고문 "무익한 조미 정상회담에 더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1.20일 09:29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8일, 조선 외무성 김계관 고문은 조선은 무익한 조미 정상회담에 더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있고 미국은 조선과의 대화를 유지하려면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고문은 지난 17일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면서 새로운 조미 정상회담을 시사하는 의미로 해석했다고 전하면서 "지난해 6월부터 조미 사이에 세차례의 정상간 만남과 회담들이 진행됐지만 조미관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은 없으며 우리는 우리에게 무익학 그러한 회담에 더이상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미국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지난 10월, 스웨덴에서 진행된 실무팀 협상이 결렬된 후, 조선은 미국이 올 연말이라는 조선이 정한 기한을 중시해야 한다고 수차례 경고하면서 시간 끌기 작전은 소용이 없고 미국이 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독촉해 왔다. 또 미국은 조선과의 대화방식을 바꿔야 하며 조선이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조미대화에 나서기를 촉구해 왔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2번의 백혈병 투병" 최성원, 응팔 이후 기적 같은 '연기 복귀' 감동

"2번의 백혈병 투병" 최성원, 응팔 이후 기적 같은 '연기 복귀' 감동

사진=나남뉴스 '응답하라 1988'에서 주인공 덕선(혜리 분)의 남동생 노을 역을 맡았던 최성원이 2번의 백혈병 투병을 딛고 다시 배우로 복귀했다.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백연여고 담임교사로 열연하는 최성원을 만날 수 있었다. 지난 2015

"새벽부터 노래해야 " 태연, 음악방송 '배려없다' 소신발언 무슨 일?

"새벽부터 노래해야 " 태연, 음악방송 '배려없다' 소신발언 무슨 일?

소녀시대 태연이 최근 솔로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 Hey, Come here' 에서는 가수 태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동해, 은혁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11월 태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동북 최초! 심양-프랑크푸르트 직항 개통!

"이는 국내 항공사가 동북지역에서 독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자 남방항공 북방지사가 심양에서 유럽으로 직항하는 첫 정기로선이기도 하다." 3월 27일, 심양에서 열린 남방항공 북방지사 설명회에서는 4월 25일부터 남방항공이 심양에서 중유럽으로 직항하는 심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