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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 2019할빈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2019轮滑世界杯)가 오는 21일 할빈시 할빈신구 강만로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국제급 인라인대회이다.
국가체육총국사회체육지도센터, 중국룰러경기연맹, 흑룡강성체육국, 할빈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할빈시 체육국, 할빈신구,
할빈룰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룰러연맹이 공인하는 국제 월드인라인컵시리즈에 포함된 세계 톱 수준급 대회이다. 현재 이 경기는 할빈시의
브랜드경기, 흑룡강성 체육관광경기와 중국 체육관광경기로 부상했다.
대회에는 러시아,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2개 국가의 전문선수 36명이 참가하는데 그중 17명은 세계 금메달 선수들이다. 이외에도
국내의 1268명 전문 선수와 동호회, 동호인가족 등 1만여 명이 경기에 참가해 더욱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는 세계 6곳에서 경기가 열리는데 독일 베를린 결승전외 할빈이 유일하게 ‘명풍경기’로 평선되였고 기타 경기는
‘1급경기’로 명명했다.
경기는 10조로 나누어 42킬로미터, 24킬로미터, 12킬로미터, 6킬로미터 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흑룡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