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상무부가 18일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적으로 새로 설립된 외상투자기업은 3만 3407개이고 실제로 사용된 외자는 7524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그중 10월 한달에만 실제로 사용된 외자는 692억원으로 동기 대비 7.4% 성장했다.
상무부 외자사 사장 종장청은 이날 있은 외자리용사업 전문발표회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 나라가 유치한 외자는 동기 대비 6.6% 성장했으며 이는 외국투자자들이 중국에 대한 투자에 비교적 량호한 신심과 기대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동시에 5000만딸라 이상의 큰 대상이 1300여개로 동기 대비 5.4% 성장했다. 외상 투자구도가 일층 최적화되였고 봉사업, 고신기술 산업이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총체적으로 우리 나라의 올해 외자리용은 안정적인 가운데 발전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외자안정 목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종장청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현재 소수의 동부연해, 외향형, 부가가치가 비교적 낮은 외상투자 기업들에 생산이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이는 시장기제가 역할을 발휘한 결과로서 정상적인 기업 생산경영 행위이다. 전반적으로 볼 때 우리 나라에는 대규모 외자철수 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 외국상공인협회의 관련 조사보고에 따르면 대다수 외상투자기업은 여전히 우리 나라 국내시장을 목표시장으로 삼고 우리 나라에 대한 투자전망을 여전히 높이 평가하며 비교적 강한 투자신심을 갖고 있다.
상무부 외자사 부사장 엽위는 외상투자 시장진입 제한리스트 관리제도를 일층 보완하여 전국과 자유무역시험구 제한리스트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특히 자유무역시험구의 개방압력 측정강도를 일층 강화하며 관련 부문과 손잡고 제한리스트 외의 외자에 대한 제한도 조절할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