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신화통신] 4일간의 전시교역을 거쳐 제17회 중국국제농산물교역회가 18일 강서 남창에서 막을 내렸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이번 농산물교역회는 이미 거래액 381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농산물교역회는 종합성과전시구, 빈곤해탈부축전시구, 디지털농업농촌, 주거환경정비전시구, 특대형기업관 등 도합 18개 전문전시구역을 설치하고 구매상전문전시, 농업브랜드발부회, 량질농산물추천소개회, 투융자상담회 등 무역행사를 조직하여 국내외에서 온 8000여개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고 2만 3000개 구매상과 3만명 전문관중들이 참관하여 전시참가 인수가 연인수로 42만 5000명에 달했다.
규모가 성대할 뿐만 아니라 이번 농산물교역회는 또 농업브린드건설에 초점을 맞춰 중국농업브랜드건설 정상포럼을 개최하여 최초로 중국농산물브랜드명단을 발부하고 정부가 지지하는 업종협회와 과학연구소가 련합으로 전개하는 브랜드 영향력과 가치평가결과를 공포하여 농업브랜드의 건전하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