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맹위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보도대변인은 15일,중국은 10월말 현재 137개 일대일로 관련국, 30개 국제기구와 197부의 협력문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맹위 대변인은 이 가운데는 개발도상국도 있고 선진국도 있다며 선진국의 많은 회사들과 금융기구들이 중국과 협력해 제3자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맹위 대변인은 중국-라오스 철도, 중국-태이 철도, 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등이 실속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과다르항구, 함반토타항구, 피레아스항구, 칼리파항구 등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월말 현재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루계 발차량은 2만차에 달한다고 말했다.
맹위 대변인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대일로’국가들에 대한 중국의 수출입액을 합하면 약 9500억 딸라로 연선 국가에 대한 비금융류 직접투자가 100억딸라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맹위 대변인은 중국-벨로루시 공업단지, 중국-아부다비(아랍에미리트연합)생산능력협력단지, 중국-이집트 수에즈 경제무역협력구 등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밖에 중국은 선후로 20여개 연선국가와 량자 본위화페교환처리 시스템, 7개 국과 인민페 결제 처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맹위 대변인은 다음 단계 중국은 각 관련측과 공동 상의, 공동 건설, 공동 향유를 원칙으로 개방과 록색, 청렴의 리념을 견지해 제2회 ‘일대일로’국제협력포럼의 성과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