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여종류 13만 7,000가지 화장품, 80여가지 향료 전시
11월 11일, 조선 전국화장품전시회가 조선 평양역전백화점에서 개최됐다. 풍부하고 다양한 화장품은 많은 조선 민중들의 발길을 끌었다.
역전백화점은 평양시 시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평양기차역과 잇닿아있다하여 이름을 역전백화점이라고 지었다.
역전백화점은 평양시 시중심에 위치해있는데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부근에 공공뻐스도 여러 갈래 지나간다. 지난 11월 11일부터 화장품전시회가 열렸는데 8일간 이어졌다. 전시회기간 전시회를 돌아보고 화장품을 구입하는 조선 민중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이는 조선에서 가장 큰 화장품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에 조선 본토의 30여개 기업에서 참여했다. 부스마다 돌아보고 구매하는 사람들로 물샐 틈 없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930여종류 13만 7,000가지의 화장품, 80여가지 향료 제품을 내놨는데 현장 직매형식으로 조선 민중들에게 판매했다.
이중에는 조선에서 가장 이름이 있는‘춘향기(春香记)'화장품인데 매대는 사람들로 붐비였다.‘춘향기’ 공장 인원의 소개에 따르면‘춘향기’최신 연구 제품은 인삼과 령지 추출물을 리용해서 만든 것인데 영향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뿐만 아니라 보습역할도 한다고 했다.
화장품공장에서는 제품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진료분석구도 전문 설치해놓고 기술인원이 전문 의기로 소비자들의 피부상황을 분석한 후 구체적으로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는가도 알려주었다. 피부검사를 하려는 소비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조선신의주화장품공장 기술원은 한 고객에게 여름철에는 수렴성토너(收敛性爽肤水)를 쓰면 좋고 아침에는 토너와 에센스(精华液)를 같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고 설명해주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가지 메이크업(彩妆)과 피부관리 제품도 인기를 누렸다. 조선에서 생산한 세수비누, 샴푸(洗发水), 바디클렌져(沐浴液) 등 제품의 품질은 몇년 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바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화장품은 조선 민중들의 생활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다. 지난 16일은 조선의 어머니 절이라 전국적으로 하루 쉬는 날이다.
조선평양화장품공장 판매원은 “어머니 절에 많은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드리려고 세트화장품 특히 보습제품, 로쇠방지 제품을 사고 있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능성화장품도 인기제품이다.”며 화장품 판매량이 가관이다고 소개했다.
/ 출처: CCTV재정프로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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