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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음료 마신 후의 종이컵 재활용 되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20일 14:00
◈음식배달 등 흥기로 일회용 식기 사용량 급증

◈페품수구소 원가 높아 종이컵 회수 안해

◈전문가 종이컵 사용 줄일 것을 건의

◈국제 모 유명 커피체인기업 매년 40억개 종이컵 사용, 160만그루의 나무 수요, 일회 용 컵 제조중 온실기체 배출량 3만대 승용차 1년간 달리는 배기량과 맞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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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에서는 국내에서 첫번째로 립법형식으로 쓰레기처리 행위를 규범한 지방성 법규—를 수정했다.

조례의 제26조 제1항은 “료식경영단위와 료식배달봉사 제공자는 소비자에게 주동적으로 일회용 식기를 제공하지 못하며 마땅히 눈에 띄는 표시를 설치해야 한다.”고 수정했다. 이는 가 일단 통과되면 상가에는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일회용 물품의 사용을 주동적으로 감소해야 함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배달, 테이크아웃(外带) 모식의 흥기로 인해 일회용 식기,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규모가 여전히 확대되고 있다. 그럼 새로 출범하게 될 규정에 대비해 료식기업에서는 어떠한 준비를 하고 있을가? 

도시 환보의 적― 범람하고 있는 일회용 식기



기자가 체인음식점에서 소고기 국밥을 주문했는데 이중에는 음료도 포함되여 있었다. 휴대하고 있는 컵을 사용할 수 있는가는 물음에 점원은 안된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북경의 모 패스트푸드점에 들려 오렌지 주스를 주문하면서 가지고 간 컵에 주스를 부어서 가지고 가려 했으나 또 거절당했다. 자기네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에 담은 후 다시 자기 컵에 부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사에서 자기의 컵을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상가가 별로 없었다.

맥도널드점포 모 점원은 사람마다 자기네 컵에 부어달라하면 우리는 종이컵을 살 필요도 없지 않는가 하며 어데 가나 그 곳의 표준이 있듯이 우리도 우리의 표준이 있으며 우리 판매기가 바로 이러한 바 우리의 컵을 사용해야만 한다고 했다.  

배달음식점에서는 어찌하는가?



북경 모 우유차 점원은 지금 상가마다 컵을 제공하고 있다고 떳떳하게 말한다.

국제 모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기업을 례로 들면 중국에 5,910개의 점포가 있다. 소개에 따르면 점포마다 일 판매량이 근 1,000컵의 음료를 파는데 평균 매일 일회용 컵을  600만개 사용하는 셈이다. 이로 추산한다면 1년에 일회용 컵을 20억개 사용한다는 것을 말한다.

국제 모 유명 커피체인기업을 례를 들면 기업에서 매년 40억개의 종이컵을 사용하는데 160만그루의 나무가 수요된다. 일회용 컵을 만드는데 배출되는 온실기체가 3만대 승용차가 1년동안 달리는 배기량과 맞먹는다 한다.

또한 적지 않는 소비자들은 컵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면서 상가에서 종이컵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페품수구소: 종이컵 회수 안한다



일회용 컵을 대량 생산하고 사용하는 상황에서 회수, 재활용은 가능한가?

기자는 일부 소비자들을 상대해 사용 후의 종이컵을 어떻게 처리하는가를 물어보았다. 대부분 소비자들은 바로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했으며 소수의 소비자들은 컵의 액체를 버리고 회수가능한 쓰레기통에 넣는다고 했다.  

북경에 있는 몇몇 페품수구소의 인원들과 종이컵 회수상황을 물어봤다. 젖은 컵, 더러운 컵 모두 회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깨끗한 종이컵은 회수수요가 있다는 것이다.

청화대학 환경학원 류건국교수는 “강도성능을 높이고 불침투성능을 높이기 위해 종이컵에 플라스틱 박막을 씌운다. 사실 종이컵은 복합종이물품으로서 종이로 회수할 경우 플라스틱이 있기 때문에 회수 질에 영향이 있다.”고 말한다.

종이컵의 종이와 플라스틱을 분리시키는데 원가가 높기에 페품회수인원들이 일회용 종이컵을 회수하기 싫어하는 원인이다.

북경 창평의 모 쓰레기분류기업은 문전회수 형식으로 주민들로부터 페품을 수구하는데 종이컵과 기타 종이를 함께 포장해 산하 종이공장에 팔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보조 없이 장기적인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고 이들은 말한다.

종이컵 회수원가가 높아 결국 쓰레기로 소각



북경환경위생그룹 쓰레기자원화처리회사 총경리 심봉무는 주방쓰레기에서 일부 종이컵이 포함되여있는데 발효시킨 후 소각공장에 보내 소각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종이컵에 플라스틱이 포함되여있기에 소각할 때 다이옥신(二恶英)이 산생된다며 소각할 때 될 수 있는 한 유해물질 연소를 줄어야 한다고 밝혔다.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지 않으면 안될가?

많은 기업에서는 만일 분리난제가 해결되고 원가가 떨어진다면 종이컵을 회수하는데 시장 전망이 밝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럼 종이컵 등 일회용제품의 회수리용은 누가 책임지는가?

자기의 컵으로 커피를 사면 4원을 할인해주는 커피점이 있다는 것을 조사중 발견했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를 대고 있는 상가가 매우 적었다.

북경대학 환경학원 E20련합연구원 부원장 설도는 “제품을 설계할 때 회수리용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복합형재료로 만드는 물품을 적게 생산하는 등으로 후단의 회수리용에 편리하도록 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바로 록색제조이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관념을 개변해서 일회용 종이컵을 적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건의했다.

청화대학 환경학원 류건국교수는 될 수 있는 한 일회용 종이컵을 적게 사용하며 원천으로부터 사용량을 줄이며 순환리용하는 방향에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 출처: CCTV재정프로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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