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한국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은 중국 상하이국제상회(대표 잠부영) 및 선전무역촉진위원회(대표 하학문)와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만권경자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선전지역에서투자유치 활동을 벌이면서 양 기관과 지속적인 교류 및 업무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또 해외투자 의향이 있는 상하이OSALI 외 6개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입주가 가능한 산업단지와 광양만권의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금까지 10여개 중국 기업을 유치했으며 광양항 물동량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중국 기업을 비롯한 중화권 자본 유치를 본격적으로 전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