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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시평] 수입박람회가 세계에 준 소중한 선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1일 09:51
[북경=신화통신] 체스꼬의 눈부신 수정제품, 일본의 유기농 간장, 프랑스의 유명 와인...얼마전 페막된 제2회 중국국제 수입박람회에서 세계 3천8백여개 업체들이 다양한 상품과 봉사를 전시하였다.

6일간 지속된 이번 성회는 또 50여만개 경내외 전문구매상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711.3억딸라의 의향 거래액을 성사시켰다. 박람회 기간 4백건의 신제품, 신기술, 봉사가 처음으로 선보였고 380여차례 관련 행사가 조직되였다. 부단히 개방되는 중국은 커다란 자기장을 형성해 새로운 원동력과 새 기회, 새 발전을 창조해주고 있다. 많은 외국 기업인들은, 수입박람회는 중국이 세계에 준 소중한 선물이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수입박람회는, 날로 방대한 규모와 높은 수준으로 커다란 중국시장에 진출할수 있는 기회를 세계에 제공해주었다.

제2회 수입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기업전시관 면적이 확대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만평방메터의 전시장은 여전히 역부족이였다. 이토록 대환영을 받는 리유는 근 14억에 달하는 인구와 최대 중등소득 군체를 갖고 있는 중국의 매력때문이다. 더욱이 세계 기업은 중국시장과 중국 경제에 확고한 신심을 갖고있다.

수입박람회에서 “새로운 얼굴”이든 “단골”이든, 독일의 다섯손가락 기계손 봉사형 로봇이든 카나다 고급 거위털 침구용품이든 모두 할것없이 시장 파트너를 만날수 있었다. 프랑스 로레알 그룹 안공 리사장은, 오늘날 중국은 이미 명실상부한 “기회의 나라”로 되였다며 수입박람회를 통해 커다란 시장기회를 엿볼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수입박람회는, 세계에 날로 강해지고 있는 중국의 대외개방 신호를 방출하였고 다자상생의 “협력의 문”을 열어주었다.

“장부일언 중천금”이라고 약속한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제1회 수입박람회 기간 중국은 대외개방 확대 5대 조치를 약속하였고 상해에 3가지 개방요구를 제기하였다. 지난1년간 중국은 이 약속을 참답게 실천하였다. 중국과 관련국가가 달성한 98개 협력사항 중 23개가 이미 완성되였고 47개 항목이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으며 기타 28개 항목도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 본기 수입박람회에서는 시장개방을 계속 확대하였고 개방구도를 계속 완비화했으며 경영환경을 최적화하고 다각, 쌍무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였으며 “일대일로” 공동구축을 계속 추진하였다. 경제 글로벌화와 무역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해 호혜상생을 실현하려는 중국의 새 언약은 세계를 크게 진작시키고 있다.

보호주의와 일방주의가 대두하고 있는 당면 정세하에 개방협력을 추진하는 중국은 세계에 신심과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올해까지 련2년간 수입박람회에 참가한 미국 데일 과학기술그룹 세계 집행 부총재인 황진굉은, 중국은 지난해 한 약속을 이미 실현하였다며 중국의 경제 글로벌화 원동력은 날로 강해지고 저항력은 점차 줄어들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표하였다.

일본 리코 그룹 총재 야마시타료노리는, 중국의 경영환경 최적화와 개방 협력 노력에 찬탄을 표한다며 조속히 제3회 수입박람회 계약 체결을 완성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수입박람회는 경제 글로벌화를 추진하는 중국의 창의로서 개방형 세계경제를 위해 한갈래 “미래발전의 길”을 열어놓았다.

당면 세계에서 각국 경제 융합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경제 일체화 과정에 나타난 문제에 대비해 일부 국가는 “합작”과 “대항”, “담 제거”와 “담 쌓기”를 선택하면서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본기 수입박람회에서 중국 지도자는 세계경제 발전의 대세를 깊이 통찰한 토대우에 중요 창의를 제출함으로써 국제사회에 개방협력과 공동발전의 강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가져다주었다.

당면 세계경제와 국제무역은 갈림길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방안과 행동은 국제사회의 높은 찬상을 받았다. 세르비아 애나 브라닉 총리는, 중국의 감당력에 찬탄을 표한다며 세르비아와 중국은 평화협력, 공동번영으로 통하는 개방협력의 길을 택하였다고 표하였다.

세계무역기구 아제베두 총간사는, 경제글로벌화를 가일층 추진할것이라는 중국의 약속은 한두차례 박람회를 개최하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행정으로 전환될것이라며 이는 아주 적극적인 성과라고 표하였다.

박람회는 비록 페막되였지만 세계무역 등에 가져다준 신심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시업체들은 분분히, 래년에 꼭 다시 올것을 약속하였다. 이미 래년 제3회 수입박람회 참가계약을 체결한 기업이 230개소를 넘는다. 바로 이들의 신심에서 우리는 “영원히 페막되지 않는”수입박람회가 가져다줄 새 기회를 크게 기대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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