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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고중의 조치로부터 보는 중학교 체육 중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1.22일 12:05
 매일 1시간씩 체육활동 늘이려면 어떻게 해야?

올해 6월 24일 국무원에서는 을 발표, 은 중소학교 건강추진행동 등 15개 전문 행동을 실행할 것을 제기했다. 이 발표된 후 성과가 있는가? 학생들의 체육운동 시간을 계속 점하고 있는가? 운동장소와 체육교원이 부족하는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가?



체육 수업시간 늘이다

일주일동안 매일 체육수업 배치: 상응한 운동기능 수준등급에 도달하지 못하면 졸업시키지 않는다. 이러한 조치를 고중에서 실행하려면 그 어려움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강소성 무석시 석산고중에서는 훌륭하게 실행하고 있다.

“우리는 2개 수업시간의 국가 필수체육과목, 2개 수업시간의 필수선택과목과 1개 수업시간의 학급개발(拓展)수업시간을 정합하여 매주에 ‘4+1’의 교육과정 방식을 형성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수요에 따라 전통적인 롱구, 배구, 축구외에도 수영, 펜싱, 태권도, 자유격투, 요가, 태극, 국제장기 등 16개 운동종목 과목을 설치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운동기능수준 등급제도를 연구, 실행하고 이를 학점제평가와 함께 학생졸업평가체계에 편입시킴으로써 학생들의 종신체육 의식, 능력, 습관을 양성시키고 있다. ”고 석산고중 교장 당강팽은 소개한다.

대학입시 압력 때문에 체육수업시간이 문화수업시간에 밀리는 것은 일부 중학교의 공개 혹은 비공개적인 작법이다. 그러나 충분한 체육운동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보장이다.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은 “교육부는 지방과 학교에서 교내 체육활동시간을 매일 1시간 확보하고 방과 후 매일 1시간에서 2시간 실외활동을 하도록 학생들을 인도하 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천진시 중소학교에서는 매일 오전과 오후에 30분간의 업간활동을 배치하고 있으며 안휘성에서는 체육을 가정숙제로 하고 있는가하면 서장에서는 양광체육 1시간과 매주 1회 축구수업을 배치하고 있으며 흑룡강, 길림성, 료녕성 등지는 빙설운동을 힘껏 발전시키고 있다.”고 소개한다.

불합리한 수업부담 줄여야

3시간 30분에 방과 한후 학생들은 어데로 가는가? 안휘성 동릉시 전가병소학교의 적지 않은 학생들은 방과 후 교외 학원에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조직하는 ‘즐거운 3시 30분’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체육에 특장이 있는 교원을 발굴하고 교외 체육클럽의 자원을 도입해 무료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자원에 따라 문예나 체육 수업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

체육수업이 늘어남에 따라 체육운동이 날로 정상상태로 되고 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진학에 영향이 있을가봐 교외 학원에 보내면서 ‘교내는 수업부담 감소, 교외는 수업부담 증가’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교육부 기초교육사 부사장 유위약은 수업내용을 개혁하여 부담을 줄이며 학교관리를 심화시켜 부담을 감소하도록 추진하고 있는데 이미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표한다.

유위약에 따르면 현재 학생들의 과중한 수업부담은 주로 교외 양성기구로부터 초래된다. 최근 40만 1,000개의 교외 양성기구를 조사했는 데 98.9%가 정리정돈을 마쳤으며 중소학교를 상대로 한 전국성 경연을 29개 항목으로 축소했는 데 주로 종합자질 개발류 항목들이다. 이와 함께 중소학교 학생모집과 련결시키는 경연을 원천적으로 단절시켰다. 또한 24개 중점도시의 70% 되는 소학교에서 신축성 있는 시간제를 실행하여 학교에서 방과후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교외양성기구에 대한 1년간의 정리정돈을 거쳐 대체상 제도체계를 이루었고 기본 데이터를 파악했으며 감독관리 정상화를 실현하고 교외 수업압력에서 단계성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유위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개체, 학업부담에 대한 개개인의 감수가 각이하며 이는 또 학교교육의 교수수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부 학교의 교수수준이 높지 못해 여전히 기계적이고 기초부터 수업하지 않으며 ‘문제풀이전술’ 등으로 수업부담이 과중해지고 있다. 향후 교육교수 개혁을 심화하고 교육교수 수준을 높여 이 문제를 해결할 타산이다.

체육 교원대오, 장소 부족은 정책으로 확보

체육시간을 늘이면서 체육교원, 운동장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왕등봉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우리 나라 중소학교 체육교원 대오, 운동장소, 운동시설 조건이 보다 개선되였다.

석산고중 당강팽 교장은 “충분한 체육교원대오가 없으면 우리는 운동장소로 교환한다.” 고 소개한다. 석산고중은 체육장소경영권으로 전문 강사와 전문 수업 등 량질자원을 바꾸는 방식으로 B급 축구강사, 독일펜싱 강사 등 21명을 인입했다. 11명 전직 체육교원을 합쳐서 32명이 체육을 가르치는 셈이다.

이외 교본교수 연구제도를 혁신하여 초빙강사를 교수연구조에 편입시켜 관리하도록 해 교원과 초빙강사가 함께 발전함으로써 학생들이 전문화로 된 지도를 받도록 확보했다. 당강팽은 “정부에서는 학교 체육시설을 대외에 개방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일정한 보조도 준다. 시간적으로 학교교수시간을 피하게 됨으로 정상적인 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왕등봉에 따르면 근년래 각지는 초중 학업수준 시험내용을 개혁하고 학생들의 체육활동 상황, 체질건강 상황과 운동기능 등급을 탐색하고 있는데 이를 학생종합자질 평가체계에 편입시켜 체육과목을 고중단계 학교모집 점수계산과목으로 하고 있다. 한편 대학교 자주 학생모집 시험제도개혁을 추진하면서 학교시험에  체육과목시험을 증설할 것을 명확히 제기했다.

왕등봉은 “례를 들면 청화대학 자주 학생모집에서 체능시험이 우수하면 5점을 장려해주며 하문대학에서는 3점을 장려해준다.”고 말한다.

왕등봉은 “일부 사람들은 체육운동시간을 매일 한시간씩 증가하면 문화과목 성적에 영향을 끼칠가봐 걱정하고 있다. 이는 전사회적인 합심이 수요되며 함께 청소년들의 체질건강 수준을 높이는 것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http://education.news.cn/2019-11/21/c_1210362843.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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