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표시
[북경=신화통신] 국무원 향항오문사무판공실 보도대변인 양광은 20일 미국 상원의 통과와 관련해 담화를 발표하여 강력히 항의하고 규탄했다.
양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현지시간 11월 19일 미국 상원은 중국 정부의 여러차례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을 통과했다. 이는 향항사무와 중국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으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엄중히 위배하였고 향항 반대파와 급진적 폭력범죄분자들을 공공연히 부추기고 있으며 전세계에 미국 일부 정객들의 횡포한 본성과 중국의 발전을 견제하려는 추악한 심보를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냈다.
양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향항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폭력범죄행위는 향항의 법치와 사회 질서를 엄중하게 유린했고 향항의 번영과 안정을 엄중하게 파괴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원칙의 최저선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서 일부 극단적 폭력행위는 더욱 인성을 말살하고 사람을 경악케 했다. 사실이 명백하게 증명하다싶이 향항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험은 폭력이 만연하는 것이지 ‘인권’,‘민주’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일부 정객들의 표현은 완전히 시비를 가리지 않고 흑백을 전도한 것으로 추호의 원칙도 없는 이중자대이다.
양광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 정부가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려는 결심은 확고하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관철하려는 결심은 확고하며 향항사무에 대한 어떠한 외부세력의 간섭이든 반대하려는 결심도 확고하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발걸음은 막을 수 없으며 향항은 조국 내지의 강력한 지지하에 반드시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법에 의해 향항시민이 향수하는 여러가지 권리와 자유는 반드시 충분히 보장받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소수 정객들이 향항사무에 대한 간섭을 즉각 중단하며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까지 말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 자기에게 불리한 미련한 짓을 그만둘 것을 충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