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베이징 클라우드·융합미디어" 시급 기술 플랫폼이 23일 정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클라우드·융합미디어"는 '뉴스+정무+서비스' 융합 미디어 플랫폼을 건설하여 베이징 지역의 생활권을 상호 연결하고 상호 보완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취지를 둔 스마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베이징시의 17개 구(區)급 융합미디어센터 모두 해당 플랫폼에 통합되어 컨텐츠, 기술, 관리의 융합을 실현했습니다.
그외 "베이징 클라우드·융합미디어" 시(市)급 플랫폼과 국가 감독관리기관, 주요 언론기관, 저작권센터, 중재기구, 공증기관, 인터넷법원 등은 손잡고 저작권보호연합을 구축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저작권 보호를 실현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당 플랫폼은 정보 서비스 플랫폼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스마트 정무 건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당정 부문의 정보 자원을 통합해 "터치 한번으로 해결하는 정무서비스센터"를 만들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됩니다.
그밖에도 수도가스 요금 납부, 의료, 세무, 관광, 쇼핑, 주차 등 편의 서비스 자원을 통합하여 주민들의 생활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베이징 클라우드·융합미디어"는 5G,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하여 융합미디어 센터, 차세대 문명실천센터, 정무서비스센터 등 '3개 센터'를 통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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