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1월 24일 중국과 호주가 판다 공동연구문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중국 판다 푸니와 왕왕이 호주 애들레이드동물원에서 5년간 더 생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벤스테드 애들레이드동물원 원장은 푸니와 왕왕이 계속 애들레이드의 '집'에서 생활하게 할 수 있어 동물원의 모든 직원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버밍엄 호주 관광무역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푸티와 왕왕은 애들레이드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관광업을 크게 추진했다며 향후 5년간 판다는 역시 동물원의 비장의 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가 판다 연구를 진행하는 중요한 의미에 언급해 전문 판다연구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인 에인슬리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판다는 생리적 표현이 북반구의 판다와는 다르다며 지난 10년간 중국과 호주 과학자들은 이 분야에서 많은 관찰과 연구를 진행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향후 5년간 호주에서 건강한 아기 판다를 출생시킬 수 있다면 그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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