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라디오TV총국은 11월 24일 "국제법을 공공연히 유린한 미국의 '롱암법' 적용에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격한다"는 제목의 논평원의 글을 발표했습니다.
글은 미 국회가 일전에 이른바 "2019년 홍콩 인권과 민주 법안"을 채택해 홍콩의 "자치"와 "민주", "인권" 상황에 대해 해마다 평가를 진행해 홍콩에 상응한 경제무역 처우를 할지, 특구 정부 관원 혹은 실체에 제재를 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을 미국정부에 요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글은 이 법안은 적나라하게 홍콩사무에 관여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함으로써 미국 국내법으로 국제법을 짓눌렀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피력했습니다.
글은 홍콩 사무는 전적으로 중국 내정으로서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에 따르면 그 어떤 국가, 기구, 개인이든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글은 미국의 일부 사람들이 '롱암법'을 적용해 홍콩사무에 관여하려는 행위는 기필코 중국측의 결연한 반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