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항=신화통신] 향항특별행정구 제6회 구의원 선거가 24일 거행되여 25일 점심 개표사업이 마무리되였다. 본회 구의원 선거 투표는 24일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되여 그날 밤 10시 30분에 결속되였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8개 선거구역의 452개 구의회 의석이 전부 산생되였다고 선포했다.
구의회는 향항 지역차원의 구역조직으로서 시민들 일상생활의 일반성 사무와 관련해 특별행정구 정부에 의견을 제공하고 지역 관리사무에 참여한다. 본회 구의원 선거는 향항의 조례수정 풍파 이래 첫번째로 거행된 전 향항 범위에서의 선거활동이다. 지난 5개월 동안 향항 폭력분자들은 외부세력과 결탁하여 폭력활동을 부단히 조작하고 승격시키면서 향항사회의 정치분위기 대립, 사회정서 분렬, 경제민생 발전의 좌절을 초래하였다. 수개월간 지속된 사회혼란은 선거 행정을 엄중하게 교란하였다. 선거 당일에도 폭란분자들이 국가와 향항을 사랑하는 피선거인들을 향해 소란을 피웠다. 폭란을 제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향항이 직면한 가장 긴박한 임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