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신화통신] 23일 8시 55분, 우리 나라가 서창위성발사쎈터에서 장정3호 운반로케트로 50번째와 51번째 북두항법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두 위성은 모두 중원궤도 위성에 속하며 우리 나라가 현재 건설 중인 북두3호 시스템을 구성하는 위성이다. 3시간 이상의 비행 끝에 위성은 예정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했고 후속적인 재궤도 시험을 진행한 후 통신망에 적시적으로 접속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발사된 북두항법위성과 맞춤형 운반로케트는 각각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위성 혁신연구원과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유한회사 우주운반로케트 기술연구원에서 총체적인 연구와 제조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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