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기간 유지시킬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27일 16:29
19차 당대회에서는 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기간 유지시키며 제2회 토지도급 기한이 만료되면 동 기한을 30년 더 연장할 것을 제기했다. 농민의 토지도급권익을 충분히 보장하고 농촌토지도급경영제도를 한층 더 보완하며 농촌진흥전략의 실시를 추진하기 위하여 농촌토지(도급경작지를 가리킴)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구한 불변(이하 ‘장구한 불변’으로 략칭)을 유지할 데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제기한다.

1. 중요한 의의

세대별 도급경영을 실시한 이래 당중앙, 국무원은 시종 농촌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킬 데 관한 방침과 정책을 견지하고 선후로 도급기한을 두차례 연장했으며 관련 제도체계를 끊임없이 보완하고 법에 따라 농민토지도급의 제반 권리를 수호했다. 중국특색사회주의가 새 시대에 진입한 관건적 시기에 당중앙은 토지도급관계를 안정시키고 장구한 불변을 유지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당의 농촌토지정책에 대한 계승, 발전으로서 중대한 의의와 심원한 영향을 가진다.

(1) ‘장구한 불변’을 실시하는 것은 농촌의 기본경영제도를 공고히 하고 보완하는 데 유리하다. 농촌에서 세대별 도급경영을 기초로 하고 통일경영과 분산경영을 결합한 이중 경영체제를 실시하는 것은 개혁개방의 중대한 성과이며 농촌의 기본경영제도이다. 이 제도는 우리 나라의 국정과 농업생산의 특점에 부합되는바 광범한 적응성과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도급관계의 안정은 농민들의 생산발전 신심을 증강하고 농촌의 장기적인 안정을 보장하는 데 유리하다. ‘장구한 불변’을 실시하는 것은 농민들의 념원에 부응한 것으로서 농촌의 기본경영제도를 공고히 하는 데 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제도의 활력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2) ‘장구한 불변’을 실시하는 것은 중국특색 발전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다. 토지도급관계는 농촌생산관계의 집중적 구현으로서 생산력 발전의 요구에 부응하여 부단히 공고발전시켜야 한다. 개혁개방 초기에 세대별 생산량도급제를 실시하여 수많은 농민들의 먹고 입는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공업화, 도시화 발전 및 농촌 로동력의 대량 이전과 더불어 농업의 물질장비 수준이 대폭 향상되면서 농업의 경영규모를 확대할 수 있게 되였다. ‘장구한 불변’을 실시하여 농촌토지의 ‘3 권’분할 구도의 형성을 촉진하고 도급권을 안정시키며 광범한 농가의 도급권익을 수호하고 경영권을 활성화하며 신형농업경영주체의 선도역할을 발휘시키는 것은 소농가와 현대농업 발전의 유기적인 련결을 실현하는 데 유리하며 여러가지 형식의 적정규모 경영을 발전시키고 중국특색의 농업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유리하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9-11/27/nw.D110000renmrb_20191127_1-01.htm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