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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립칼럼 45] 5가지 사랑의 언어

[모이자] | 발행시간: 2019.11.25일 17:00
당신의 사랑의 언어가 배우자의 사랑의 언어와 다를 수 있다. 진실한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랑을 상대방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우리는 배우자가 사용하는 사랑의 언어를 기꺼이 배워야 한다. 남편과 아내가 같은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는 자신의 주된 사랑의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배우자가 우리가 전한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당혹스러워 한다. 우리는 사랑을 표현했지만 그 메시지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은 그들에게 낯선 언어이기 때문이다.


모든 아이의 내면에는 사랑으로 채워지길 기다리는 ‘정서 탱크(emotional tank)'가 있다. 아이가 진정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 아이는 정상적으로 성장하지만, 그 사랑 탱크가 비었을 때, 그 아이는 그릇된 해동을 하게 된다. 수많은 아이들의 탈선은 빈 ’사랑 탱크(love tank)가 채워지기를 갈망하는 데서 비롯된다. 감정적으로 건강하기 위해서는 감정적 사랑의 욕구가 충족되어야 한다. 결혼한 부부들은 배우자로부터 사랑받기를 갈망한다. 배우자가 우리를 받아들이고 원하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을 확신할 때 우리는 안정감을 느낀다.


사랑의 언어 #1 인정하는 말

마크 트레인이 “나는 한 번 칭찬을 받으면 두 달 동안은 잘 지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말로 칭찬하는 것은 당신이 배우자를 인정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당신의 배우자에게는 아직 계발되지 않고 잠자고 있는 잠재력이 있을 것이다. 그 잠재력은 당신이 격려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과거의 실수를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과거는 과거로 끝내는 것이다. 용서는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결단하는 것이다. 사랑은 명령하지 않고 부탁한다. 부탁한다는 것은 배우자의 소중함과 능력을 인정하는 것이다.


사랑의 언어 #2 함께하는 시간

‘함께하는 시간’이란 상대방에게 온전히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둘이 함께하는 활동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가 감정적으로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인정하는 말은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진정한 대화는 듣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듣는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다.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은 잘한다. 듣기 훈련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랑을 알리고 싶으면 꼭 그것을 배워야 한다.


사랑의 언어 #3 선물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을 받는 것이라면 당신은 선물을 능숙하게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실 이것은 가장 배우기 쉬운 사랑의 언어 중 하나이다.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선물을 받는 것이라면, 어떤 것을 주던 사랑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선물을 잘 주는 사람이 되려면 돈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한다. 돈의 목적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를 갖고 있기에 돈을 쓰는 데도 다양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 돈을 쓰는 데 익숙한 사람이라면 배우자에게 선물을 하는 데 별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당신이 절약형이라면 돈을 써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감정적으로 큰 저항을 느낄 것이다. 당신이 배우자에게 투자해 배우자의 사랑 탱크를 채우고 있다. 그 탱크가 꽉 차면 배우자는 당신의 이해하는 사랑의 언어로 보답할 것이다.


사랑의 언어 #4 봉사

봉사라 함은 배우자가 원하는 바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그녀를 도와줌으로써 기쁘게 하고 그녀를 위해 무엇인가를 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분명한 것은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하는 행동과 일반 상태에서 하는 행동과 일반 상태에서 하는 행동은 같지 않다는 것이다. 사랑은 선택이지 강요가 아니다. 명령하기 보다는 부탁을 하자 결혼 생활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비판과 명령은 더 멀어지게 하는 경향이 있다.


사랑의 언어 #5 스킨십

스킨십을 전혀 하지 않고 지낸 아이들보다는 안아 주거나 키스를 해준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한다. 스킨십은 부부의 사랑을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다. 쓰다듬고, 손을 잡아주고 껴안는 사랑의 접촉은 제 1의 사랑의 언어가 스킨십인 사람들에게는 감정의 생명줄과 같다. 이 책의 조언들을 통해 배우자의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알아서 배우자의 사랑 탱크를 가득 채우게 되길 바란다. 거산 윤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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