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환자들이 병치료를 더욱 잘하고 약비 부담을 적게 부담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관련부처는 11개 도시에서 약품 집중 구매와 사용 시범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진금보(陳金甫) 중국국가의료보장국 부국장은 27일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마련한 정례 정책브리핑에서 약품 집중 구매와 사용 시범사업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그 첫 효과로 약품가격이 평균 52% 인하되고 개별적인 중대 질병 약품 가격은 90% 인하되여 환자들이 좋은 약을 쉽게 사용할수 있게 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두번째는 의약업종의 생태환경을 정화해 새로운 비교적 건강한 이익메커니즘을 형성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약품의 연구개발과 품질 보장, 기술혁신에 주안할수 있게 된 것입니다. 셋째는 그 효과가 전반 의료개혁 분야에 영향을 미쳐 의료보험과 의약 및 의료기구의 개혁 연동을 힘있게 추진한 것입니다.
왕하승(王賀勝)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은 이번에 국무원 상무회의가 심의 통과한 '약품 집중구매와 사용을 돌파구로 의약위생체제개혁을 한층 심화할데 관한 약간의 정책조치'는 약품과 의료, 의료보험 개혁, 업종감독관리 등 네가지 분야로부터 15가지 조치를 취해 대중들의 병치료를 위해 더 잘 봉사할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하승 부주임은 중국은 전국 약품가격 모니터링체계를 건전히 하고 국내 구매가격 동향 모니터링과 국외 약품가격 추적을 보강하며 가격 위법과 독점행위를 엄하게 밝혀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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