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언어학자들 상호 학술적 연구성과 적극 교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1일 17:07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조선언어문학학부와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신문학부에서 주최한 중국 조선언어문학-신문학 교육과 연구 70년 학술연구회가 11월 30일, 연변대학에서 개최되였다.

오전에 열린 개막식 행사에 이어 오후에 열린 분조토론은 언어학, 문학, 신문학 등 3개 분조로 나뉘여 동시에 펼쳐졌다. 

언어학 분조토론에는 청도대학 렴광호 교수, 복단대학 강보유 교수, 중앙민족대학 강용택 교수, 연변대학 김철준 교수, 상해해양대학 리승자 교수, 대련민족대학 윤경애 교수, 상해외국어대학 김기석 교수, 연변대학 김광수 교수, 복단대학 외국언어문학학원 필옥덕 교수, 광동외어외무대학 전영근 교수, 목단강사범학원 문학원 김리나 교수 등 11명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변대학 김광수 교수와 김철준 교수의 사회로 제1, 2라운드로 나눠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였다.



한편 제1라운드 토론에서는 렴광호 교수의 , 강보유 교수의 , 강용택 교수의 , 김철준 교수의 , 리승자 교수의 , 윤경애 교수의 등 론문이 차례로 발표되였다.

뒤이어 제2라운드 토론에서 김기석 교수가 에 대하여, 김광수 교수가 에 대하여, 필옥덕 교수가 에 대하여, 전영근 교수가 에 대하여, 김리나 교수가 에 대하여 발표를 이어갔다.

온 오후 이어진 분조토론은 연구성과에 대한 다양한 학술적 교류와 론의가 잇따르며 뜨거운 토론 열기를 더했다.

토론회가 끝난 후 김광수 교수는 분조 총화발언에서 “언어학 분조토론에서 총 11편의 론문이 교류되였는 바 구문연구, 어휘연구, 교류, 대비, 번역 등 여러 부문을 망라한다”고 총화하고 나서 “분조토론 모임을 통해 상호 학술적 연구성과를 교류하고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였을 뿐만 아니라 또 토론회에 참석했던 석사생과 박사생 참가자들은 론문 발표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는 한차례 기회가 되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청도대학 렴광호 교수



복단대학 강보유 교수



중앙민족대학 강용택 교수



연변대학 김철준 교수



상해해양대학 리승자 교수



대련민족대학 윤경애 교수



상해외국어대학 김기석 교수



연변대학 김광수 교수



복단대학 외국언어문학학원 필옥덕 교수



광동외어외무대학 전영근 교수



목단강사범학원 문학원 김리나 교수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0대 할머니의‘좋은 친구 방송’들어보셨습니까?

84세 김선녀할머니 4년째 자체 온라인방송 견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 주고 싶다 집에서 핸드폰으로 방송원고를 록음하고 있는 김선녀할머니 목소리만 듣고서는 방송인이 올해 80대 고령 로인이라고는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목소리의 발음, 감정이며, 정서까지... 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