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빠리 시상식 간다”
리오넬 메시가 생애 6번째 발롱도르 수상한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다.
《ESPN》은 11월 30일 “FC바르셀로나는 이미 메시가 발롱도르 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시상식 마치는 대로 구단 차원에서 축제를
준비한다. 메시는 2일 빠리로 향한다. 가족들과 구단 고위 관계자들이 동행한다.”고 밝혔다.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3일 새벽 프랑스 빠리에서 개최된다. 수개월 전만 해도 리버풀의 유럽축구련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한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의 수상이 유력해보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세가 바뀌는 모양새다. 최근 《프랑스풋볼》 관계자가
바르셀로나를 방문, 메시와 인터뷰 나누고 사진 촬영했다는 뉴스까지 나온 상황이다.
메시는 올해 국제축구련맹(FIFA) 올해의 선수 남자선수상을 수상했다. 판 다이크는 UEFA ‘올해의 선수’ 상을 탔다. 량자 구도 속에서
메시의 수상 확률이 급부상하는중이다.
한편 메시가 이번 발롱도르를 타면 6번째 수상이 되면서 최다 수상자가 된다.
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