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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쌍 쌍둥이 윈난 모장에 집결…북회귀선 국제 쌍둥이 축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02일 10:17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28일, 윈난(雲南) 모장(墨江) 하니족(哈尼族)자치현에서 성립 40주년 경축 행사와 더불어 제15회 중국•모장 북회귀선 국제 쌍둥이절 및 하니 태양절 행사를 동시에 개최해 국내외 수천 쌍 쌍둥이들이 행사를 찾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모장은 차마고도에서 말을 쉬게 하는 중요한 역으로 쿤밍(昆明)-방콕 국제 운송로와 범아시아 철도에서 중요한 지점이며, 1979년 국무원 승인으로 성립된 전국에서 유일한 하니족 자치현이다. 신비한 북회귀선이 통과하기 때문에 1200쌍의 쌍둥이가 살고 있고, 시가지 주변 북회귀선을 따라 600여 쌍이 거주함으로 쌍둥이 출생률이 6‰에 달하고 이는 글로벌 쌍둥이 출생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로 독특한 지역 특색의 쌍둥이 문화를 형성해 이 곳을 ‘쌍둥이의 집’으로도 부른다.

  모장현 성립 40년간 국민 경제력의 단계적 상승, 현대 농업 발전 퀄리티와 효율의 제고, 공업 경제의 비약적 발전, 3차 산업구조의 합리화, 국민소득 수준의 안정 성장, 사회 분야별 사업 전면 진보를 실현했다.

  올해는 중국•모장 북회귀선 국제 쌍둥이절 및 하니 태양절 행사가 연속 제15회째를 맞는다. 행사는 현지 하니족 자매를 홍보대사로 특별히 내세웠고, 러시아, 인도, 미국, 폴란드, 니제르, 리투아니아, 우즈베키스탄, 이란, 나이지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11개 국가의 19쌍 쌍둥이와 다수 유명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행사 기간에 쌍둥이 탤런트쇼, 하니 전통혼례, 캠프파이어 파티, 펑황산(凤凰山) 보이차 품평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해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하니족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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