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 24억 달러 상당의 프랑스산 상품에 추가관세 부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04일 09:25
  (흑룡강신문=하얼빈) 라이터 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2일 프랑스의 디지털서비스세가 미국의 인터넷 기업을 "차별"하였으며 관련 "피해"를 감안하여 미국정부가 샴페인과 치즈, 핸드백 등 24억 달러 상당의 프랑스산 상품에 최고 100%의 관세를 추과로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이날 오후 성명에서 "301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의 디지털서비스세가 구글과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의 인터넷 거두들을 "차별"하여 미국 기업에 "부담"을 주었으며 이는 현행 국제세수 정책의 원칙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라이트 하이저 대표는 또 301조사위원회는 2020년 1월 7일 이와 관련해 공중 청문회를 진행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미국 무역대표부는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터키의 디지털서비스세를 상대로 "301조사" 가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세기 80년대 말 구글과 애플 등 과학기술회사들이 업계에서 "더블 아이리시 위드 더치 샌드위치"로 불리우는 유럽에서의 일부 영업소득을 아일랜드나 네덜란드와 같은 세율이 낮은 나라에 있는 지사에 돌려 납세하는 조세회피 책략을 발명하였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프랑스와 다른 일부 유럽 나라들은 인터넷 거두들이 유럽연합의 세법 틈새를 이용해 조세를 회피하는데 불만을 가져왔습니다.

  프랑스 상원은 7월 다국가 인터넷기업을 상대로 3%의 디지털서비스세를 부과하는 법규를 승인했습니다. 이 법규는 세계적으로 디지털업무의 연 매출이 7.5억유로 이상이거나 프랑스 국내에서 연 매출이 2500만유로를 넘어서는 기업들에 적용됩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