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편 《우리는 탄탄대로에서》(13) 제13집 《신주의 비약》

유인우주비행의 성공은 중화민족의 지혜롭고 혁신정신과 창조력 보여주어

2008 년 8 월 8 일 , 제 29 회 올림픽경기대회가 국가체육장 ‘새둥지’에서 개막되여 전 세계의 눈길을 끌었다.

지금으로부터 111년전인 1908 년에 《천진청년》 잡지는 전국인민들에게 꺼질 줄 모르는 올림픽의 성황을 소개하며 단숨에 세가지 문제를 제기하였다.

중국은 언제쯤 운동선수를 올림픽에 참가시킬 수 있을가?

우리 운동선수는 언제쯤 올림픽 금메달을 따낼 수 있을가?

우리 나라는 언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을가?

이것이 바로 유명한 올림픽 세가지 물음이다 .

1932년, 올림픽대회에 류장춘이 처음으로 개막식에 나타났다.

1932년, 제10회 올림픽이 미국 로스안젤스에서 개최되였다. 그런데 1년전 일본군이 공공연히 중국침략전쟁을 발동하고 중국 동북3성을 점령하고 ‘위만주국’ 을 세웠다.

세계의 승인을 얻기 위하여 이 괴뢰정권은 전보로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겠다고 통지하였다. 여론의 압력을 못 이긴 국민정부는 창졸히 6명의 대표단을 파견하였는데 류장춘은 대표단의 유일한 운동선수였다.

첫번째 물음에 대답하는 데 중국은 24년이란 시간을 들였다.

중국대표단의 ‘0메달’의 성적은 더욱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체육경기의 배후는 국가실력의 대결이라는 것을 의식하게 하였다.

미국 로스안젤레스에서 열린 제23회 하계올림픽에서 허해봉은 선전으로 본회 올림픽 첫 금메달을 따냈다. 전 세계는 처음으로 오성붉은기가 올림픽 경기장에 높이 게양되는 것을 보았다.

두번째 물음에 대답하는 데 중국은 76년을 들였다.

1984년의 로스안젤스올림픽으로부터 2000년의 시드니올림픽에 이르기까지 16년간 련속 5회의 올림픽경기대회에서 중국은 도합 80매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때 1회의 올림픽경기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중국인들의 공동한 념원으로 되였다.

싸마란치: “2008 년 올림픽 주최도시는 북경입니다.”

그 순간 중국 전체가 들끓었다.

세번째 문제를 해답하는 데 중국은 옹근 100년을 들였다.

호금도: “북경 제29회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

13억 중국인민 나아가서는 전 세계가 텔레비죤 앞에서 숨을 죽이고 이 백년의 꿈을 지켜보았다 .

성화의 불빛 아래에서 2,0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올림픽운동과 5,000여년의 중화문화의 융합은 사람들을 찬탄케 하는 방식으로 세인들의 앞에 나타나면서 고대와 현대, 서방과 동방을 하나로 긴밀히 련계시켰다.

찬란한 불꽃이 밤하늘을 밝히고 격앙된 선률이 장내에 울려퍼지고 채색기가 춤추고 환호성이 오래도록 울려퍼졌다.

전 세계 45억 관중이 텔레비죤 스크린을 통해 이 성황을 지켜보았다.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 야크 로겔: “이는 비할 바 없는 올림픽입니다. 감사합니다.”

16일간의 경기에서 우리 나라 건아들은 분발하고 완강히 박투하여 메달 총수가 100 매에 달하여 력사적 돌파를 가져왔으며 금메달 수가 처음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

북경올림픽은 세계로 하여금 중국을 괄목하게 했다. 그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활력이 넘치며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매력적인 중국을 기억하였다 !

북경올림픽이 페막된 지 얼마 안되여 미국의 레만형제라는 한 회사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를 표징으로 전 세계에 파급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였다.

위기는 신속히 국부로부터 세계로 발전하고 선진국으로부터 발전도상국, 금융령역으로부터 실물경제 령역으로 확산되여 그 충격력이 강하고 영향력이 커 력사적으로 보기 드물었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준엄한 난관과 도전에 직면했다.

주강삼각주 지역은 우리 나라 수출형 중소기업이 가장 집중된 지역의 하나로서 많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009 년 1.4분기, 중국의 경제 성장 폭은 6.4%로 하락하여 수출입 성장속도가 마이나스 성장이 나타났다.

중국정부는 거시적 경제정책을 령활하게 조정하여 위기에 대처하고 취업을 안정시키는 일련의 중대한 조치를 신속히 내놓고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금융 체계의 개혁 등 중요한 주장을 제기하였다.

중국은 세계 경제의 추운 겨울을 가장 먼저 빠져나왔다.

2009년, 중국경제는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가져와 국내총생산액은 전해에 비해 9.4 % 늘어났다.

201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액은 40조원을 돌파하여 일본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경제체로 되였다.

중국은 30여년간 20여배 이상 성장하여 중국의 속도는 줄곧 세계가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였다. 중국의 GDP는 1978년의 1495억딸라로부터 2010년의 6.1조딸라로 급격히 증가, 매년 평균 성장 속도가 근 10%에 달해 중국 경제발전사상 공전의 고속시대를 개척하였다.

그 후 우리 나라는 경제총량이 해마다 세계 제2위를 차지하고 세계 경제성장에서의 기여률이 훨씬 앞섰으며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안정기와 근원으로 되여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난관을 돌파하는 데 더욱 많은 희망과 신심을 가져다주었다 .

그 때 국제 금융위기는 중국의 경제발전 방식을 전변시키는 데서 돌출히 나타났는데 자주혁신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졌다.

개혁개방이래 중국은 줄곧 과학기술을 제1생산력으로 삼고 과학기술혁신을 실시하는 중대한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경제와 사회의 전반 면모를 심각하게 개변시켰다.

호위무는 컴퓨터 시스템 연구원이다 .

중국 컴퓨터 산업의 ‘칩을 생산하지 못하는’ 난감한 국면을 타파하기 위해 그는 팀을 구성해 중국 자체의 칩을 연구개발했다.

2001년, 국가 지식혁신공정의 지지하에 중국과학원 계산기기술연구소는 룡칩 과제소조를 설립하고 중국칩의 개발을 시작하였다.

“중국과학원은 오늘 오전 북경에서 우리 나라 과학자들이 자주적으로 설계한 통용 CPU 칩인 ‘룡칩 1호’ 연구제작에 성공했다고 선포했습니다.”

2002년 9월, 중국에서 처음으로 통용 칩인 “룡칩 1호”가 성공적으로 발표되여 외국의 칩으로 컴퓨터를 제조하던 력사를 종말지었다.

2010년, 룡칩은 중관촌에 호적을 올렸다. 시장의 추진하에 룡칩의 연구개발 성과는 신속히 전환되였다 .

2015년 3월 31일, 룡칩을 탑재한 북두위성이 성공적으로 하늘로 날아올라 순조롭게 운행을 시작했다.

자신만만한 중국이 도약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도 없었다. 하지만 두 날개로 비상할 때 거센 비바람과 폭우의 도전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큰 파도가 덮쳐들면 갑판은 흔들림을 멈추지 않습니다. 험난한 암초와 겹겹한 관문 앞에서 동료들은 손에 손을 잡고 곤난을 헤쳐나갔습니다.”

98홍수와의 투쟁, 사스와의 싸움, 지진 구조… 거듭되는 재난과 위기속에서 완강한 투지와 백절불굴의 정신은 우리 민족의 자강불식의 동력과 원천으로 되였다.

청해호를 경유하여 관각터널을 지나 커커시리를 가로질러 탕굴라산을 넘은 2,000킬로메터에 달하는 청장철도는 일찍 페쇄되고 고립되였던 청장고원을 기적적으로 조국 내지와 긴밀히 련결시켜 ‘세계의 지붕’에 있는 강철의 큰길로 되였다 .

세계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선로가 가장 긴 고원철도로서의 청장철도의 총 길이는 1,956키로메터이다.

2006년 7월 1일, 청장철도가 준공되여 개통되였다. 이 거대한 공사의 준공은 국토면적의 8분의 1을 차지하는 서장자치구에 기차가 통하지 않던 력사를 종말짓고 중국 서부 철도망의 공백을 메웠다.

6년간의 건설과정에서 10만 도로건설대군은 ‘극한에 도전하고 과감히 일류를 창조’하는 기개로 설산고원에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을 기적을 창조했다.

대부분의 선로가 고해발지구와 ‘생명금지구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건설자들은 5키로그람 무게의 산소통을 메고 산소를 흡수하면서 계속 시공하였다. 200여명의 과학연구자와 공정기술인원들은 시종 전투를 계속하며 선후로 ‘생태가 취약하고 한기가 많고 산소가 결핍하며 다년 동토’라는 세계 3대 공정기술난제를 공략하였다. 적지 않은 동토공사조치는 국내외에서 처음으로 창조되였는바 청장철도는 ‘세계 동토 공정 박물관’으로 되였다.

지난날 문성공주는 3년간 서장에 들어갔지만 오늘은 기차를 타고 북경에서 라싸까지 3일 밖에 안 걸린다.

이 신기한 ‘하늘길’은 먼 곳을 가깝게 이어주었다.

국가 중대공정 건설은 국가의 종합적 실력을 가장 잘 반영하는 동시에 중국의 새로운 발전에 동력을 주입한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높은 협곡에 자리 잡은 호수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수리중추공사이며 중국 유사이래 건설한 규모가 가장 큰 공사항목인 삼협공정이다.

일찍 20세기초에 손중산선생은 《건국방략》에서 삼협댐을 건설할 데 대한 구상을 제기하였다.

1956년, 모택동 주석이 무한에서 장강을 헤염쳐 건늘 때 다시 한번 삼협공사의 청사진을 구상하였다.

1982년, 등소평은 삼협공사에 관한 회보를 청취한 후 다음과 같이 과단성 있게 표시하였다 “똑바로 보고 결심을 내려야 합니다.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중국인민의 한 세기의 꿈이였다.

력사는 이런 중요한 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1992년 4월 3일, 삼협공사 의안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제7기 제5차 회의에서 통과되였다.

1994년 12월 14일, 삼협공사가 정식으로 착공되였다.

2008년 10월, 삼협공사 량쪽 언제의 26대 발전기조가 생산에 투입되였다.

2009년 8월에 삼협공사 건설이 기본적으로 완수되였다.

삼협공사가 건설된후 장강 중하류 인민들에게 안전감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장강 량안에 거대한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주었으며 홍수방지, 발전, 수자원리용에서 아주 뚜렷한 종합적 효과를 발휘하였다.

이 거대한 공사를 완성하기 위하여 근 130만명의 저수지 지역 백성들은 고향을 떠나야 했다. 중경시 무산현 대계촌은 256명 촌민들과 함께 천리 밖에 있는 안휘성 장풍현으로 이주하게 되였다.

오늘날 우리는 사람을 격동시키는 삼협댐의 웅장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그 배후에 백만 이민자의 거대한 기여를 잊어서는 안된다.

마찬가지로 중국의 비약 배후에 응결된 것은 억만 로동자들의 간난신고를 이겨낸 고난의 행군이다.

20세기 60―70년대, ‘원자탄, 수소탄 및 인공위성’ 공사의 륭성발전과 더불어 중국인은 우주에 진입하는 과학기술 탐색과 상상의 공간을 진정으로 가지게 되였다.

1992년 9월, 중국은 정식으로 우주항공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중국 우주비행 령역에는 규모가 가장 방대하고 기술이 가장 복잡한 슈퍼 프로젝트가 많다.

그해, 60세의 왕영지는 중국 우주항공 공정 총설계사로 임명되였고 59세의 척발인이 우주선 총설계사를 맡았다. 이는 두 공산당원의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였다.

‘원자탄, 수소탄, 인공위성’ 사업에서 가장 눈부신 젊은 세대의 과학연구 일군으로서 현재 그들은 더욱 젊은 중국 우주비행사와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우주항공과 같은 첨단기술 령역에서 중국은 개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당시 중앙에서는 필요하면 일부 국고의 황금 비축을 움직여서라도 이 일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얼마 후 중국 자체의 우주선은 ‘신주’ 로 명명되였다.

1999년 늦가을, ‘신주 1호’ 무인 실험선이 주천 위성발사쎈터에 도착하였다. 이날부터 중국의 주천은 로씨야가 까자흐스딴에서 임대 사용하는 바이꼬누르와 미국의 케네디 우주쎈터에 이어 우주항공 임무를 실시할 능력을 갖춘 세계 제3대 발사장으로 되였다.

1999년 11월 20일 새벽, ‘신주 1호’가 태공에 진입하여 21시간 비행한 후 성공적으로 귀환했다. 중국은 우주비행기술에서 중대한 돌파를 가져왔다.

‘신주 1호’의 발사는 중국 110여개 과학연구원(연구소), 3천여개 협력단위, 수십만명 사업일군들의 최근 10년간 전부의 심혈이 응집되였다.

이어 ‘신주’ 계렬의 발사는 진정한 유인항공을 위해 대량의 준비사업을 했다.

2003년 10월 14일, 발사를 10 시간 앞두고 양리위는 그가 ‘신주 5호’ 에 탑승하여 임무를 집행하게 되였다는 통지를 정식으로 받았다 .

로케트가 590초 비행한 후 양리위는 지구의 인력을 벗어났다. 드넓은 우주는 마침내 첫 중국사람을 맞이했다.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에게 문안을 드립니다!”

‘신주 5호’는 지구를 에워싸고 14 바퀴를 돈 후 21시간 23분 후에 성공적으로 돌아왔다. 양리위는 인류의 제1차 우주비행을 완성하였다.

이때로부터 중국은 세번째로 독립자주적으로 우주비행기술을 장악한 나라로 되였다.

이해 중국 우주비행 사업의 창시자인 전학삼은 이미 92살로서 그가 인류의 행성간 항행을 제기한 지 옹근 50년이 되였다.

1967년에 우주공간기술의 중문 명사를 정식으로 ‘우주비행’ 이라고 명명하였다.

1956년부터 한세대 또 한세대의 중국 우주비행인들의 시간, 심혈과 지혜는 하나의 하늘을 나는 꿈을 떠받치고 있었다.

“나는 이미 선실을 나왔습니다. 감각이 량호합니다.”

“이 물방울은 마치 렌즈와 같아서 당신들은 나의 거꾸로 된 영상을 보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유인우주비행 사업은 기정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고 있다.

우주비행선, 선외 우주복, 우주정류장, 우주식품 … 이런 전에는 감히 미치지 못하던 기술제품들이 오늘날 모두 중국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라벨을 달고 있다.

중국은 이미 세계가 공인하는 우주비행 대국으로 되였다.

호금도는 신주 7호 유인우주비행의 원만한 성공대회에서 이렇게 지적하였다. “이 성과는 세계인들에게 중화민족은 지혜롭고 혁신정신과 창조력이 있는 민족이며 자강불식하고 온갖 곤난을 용감하게 이겨내는 민족이며 평화를 사랑하고 인류의 평화와 발전이라는 숭고한 사업을 위해 꾸준히 분투하는 민족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주었습니다. ”

/CCTV방송, 편역: 길림신문 김태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