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대출 다룬 마이크로영화 1등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연변대학 제3회 화웨이컵 ‘청춘아리랑’ 마이크로영화창작대회가 열렸다.
연변대학 6개 학원과 훈춘분교 6개 학부의 총 55명 학생이 예선에 참가하여 치렬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10개 팀이 이날 본선에 진출하였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영화드라마부 김광호 주임 등 6명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관중투표를 거쳐 최종 1등의 영예는 를 제작한 나이스팀 학생들에게 돌아갔다.
작품 는 물질생활 비교 땜에 자비감 생긴 주인공이 교정대출의 유혹에 빠져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채무에 의해 결국 타락해지고마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대학생들이 자체로 창작, 촬영, 편집한 이 작품은 악렬한 교정대출을 비판하고 그 위험성을 폭로하였다.
이외 , , 등 수상작들은 연변대학 창립 70돍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뜻깊은 만남을 그려냈고 대학생들의 열정과 희열을 스크린으로 보여주었다. (연변대학 18급 신문학부 장경유)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