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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오늘날 세계 평화•안정에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은 일방주의와 따돌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12.06일 09:58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일, 한국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국무원 위원 겸 외교부장은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지면서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이자 친구이고 파트너라며 "불확정 요소로 가득 찬 국제 정세와 백 년동안 없었던 대변국에 직면하는 오늘날, 이웃나라 간에 더욱더 왕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이해 증진과 함께 상호 지지하면서 우리의 정당한 이익을 공동으로 지키고 구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함께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왕 부장은 "중국은 시종일관 독립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을 견지해 왔으며 국가의 크고 작음을 막론하고 똑같이 평등하게 대하고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주장해 왔다. 또 소국을 괴롭히는 대국, 약소국을 괴롭히는 패권주의 국가,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는 국가, 다른 국가의 내정을 간섭하는 국가의 행보를 반대해 왔다"면서 "오늘날 세계 평화·안정에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은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일방주의와 국제관계 원칙에 도전하는 따돌림이다. 중국은 한국을 비롯한 모든 책임 있는 국가와 함께 다자주의 이념을 견지하고 공평·정의의 원칙을 고수하고 실질적 행동을 통해 유엔을 핵심으로 한 국제질서를 유지하고 세계무역기구를 기반으로 한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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