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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각주의의 중요한 추진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09:11
[북경=신화통신] 라뜨비아의 프레드베가 전 대통령,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 전 대통령, 뉴질랜드 시플리 전 총리 등 외국귀빈들이 12월 3일 “2019년 종도(从都)국제론단” 페막후 기자들의 취재를 받았다.

12월 3일 오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국외귀빈들을 접견하고 그들에게 중국의 국정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당면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언급했다.



습근평 주석을 만나기에 앞서 꼬스따리까 친칠리아 전 대통령은, 습근평 주석과의 만남은 중국을 료해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근년래 중국을 수차 방문한 친칠리아 전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방법에 대해 큰 흥미를 갖고 있었다.

“세계무대 중앙에 접근하고 있는 중국과 국제사회와의 교류, 무역확대 그리고 선차적 방향” 등을 료해하는 것은 친칠리아 전 대통령이 크게 관심하는 내용이였다. 친칠리아 전 대통령은, “꼬스따리까와 중국은 공동한 발전전망을 갖고 있다”고 인정했다.

아프가니스탄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일찍 중국을 여러차례 방문했지만 중국의 발전속도에 대해 여전히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면서 중국은 “번영발전의 생동한 본보기”라고 말했다.

일찍 발표된 “토양 금속오염분야에서 이룩한 중국의 성과”보도는 카르자이 전 대통령의 호기심을 끌었다. 경제발전에서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빈곤해탈에서 국제운영체계 보완사업에 이르기까지 중국이 제령역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깊은 감탄을 표했다.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중국의 발전모식은 발전도상국가에 많은 계시를 주었으며 아프가니스탄은 중국의 빈곤해탈 경험을 특히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세계는 중국의 개혁개방 40년 경험을 통해 중국의 실천력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만약 중국경험을 의심한다면 중국을 찾아 직접 체험하면 알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종도 국제론단”이 12월 1일과 2일 광주에서 열렸다. 본기 론단은 “다각주의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삼았다. 국외귀빈들은, 세계는 다각주의를 반드시 견지해야 할것이며 다각주의는 세계발전의 대방향이라고 인정했다.

카르자이 전 대통령은, 근간에 국제사회에서 일방주의, 보호주의 등이 대두하고 있지만 이는 결코 시대적흐름은 아니며 많은 국가의 반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빈곤해소, 전염병 예방퇴치, 기후변화 대응 등 문제를 두고 슬로베니아 투르크 전 대통령은, 당면 세계는 여러가지 공동도전에 직면했으며 그 어떤 나라도 혼자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말했다. 투르크 전 대통령은, 각국은 반드시 다각주의 기틀내에서 합심해 문제를 공동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뜌니지 주마 전 총리는, 나날이 달라지는 국제환경에서 국제운영체계는 반드시 변혁과 보완이 따라야 한다면서 유엔, 세계무역기구 등 다각기제 또한 균형과 번영,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뜨비아 프레베가 전 대통령은, “다각주의의 착안점은 력량사이의 대립이 아니라 공동발전”이라고 말했다. 프레베가 전 대통령은, 다각주의의 목적은 세계평화와 번영 그리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는 중국이 창도하는 호혜상생의 리념과 일맥상통한것이라고 말했다.

국외귀빈들은, 습근평 주석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와 “일대일로”공동건설 등 창의는 세계평화와 번영, 세계다극화, 지속가능발전에 있어서 중대하고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뉴질랜드 시플리 전 총리는, 다각주의를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인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관련창의는 상호련계를 강조하고 있으며 연선지역의 인프라건설 등 항목을 통해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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