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창사 12월 6일] 해저 수송용 석유·가스관이 1500m의 심해에서 저온과 약400개 대기압에 상당하는 거대한 압력과 복잡다변하는 해양 환경을 견뎌내려면 까다로운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켜야 한다. 후난 소재 강관 제작업체 헝양화링(Hengyang valin steeltube)은 ‘백투백 테스트(Back-to-back Testing)’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권위기관의 인정을 받은 중국산 신형 심해 석유·가스관 제작에 성공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는 중국이 해양 자원 이용의 중요한 분야에서 수입 의존을 벗어났음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