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전문가발언]국제전파에서의 길림신문사 작용 및 정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12.09일 09:39
- 길림대학신문및전파학원 부원장 겸 박사생도사 공조봉교수



길림신문사에서는 자신의 특유한 우세로 객관적인 시각과 강렬한 책임감으로 중국 현실을 국외에 전파하면서 서방 매체의 중국에 대한 고정적인 인상을 개변하고 있다. 길림신문이 전하는 이러한 보도 감정(情怀)은 신화사 등 큰 매체 보도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 또한 길림신문사 모든 기자편집들의 공동한 추구라고 생각한다.

첫번째, 《길림신문》은 자신의 언어와 민족성 우세로 중화민족 대가정에서의 조선족발전의 발걸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전파뿐아니라 자기 민족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조선문 신문의 중요한 주제이고 기타 신문과 구별되는 점이다.

〈한 귀국로무자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우다〉, 〈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에는 창업, 건설,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이야기, 100년 력사를 적고 있다.

길림신문사는 조선, 한국과 언어상 소통 장애가 없는 점 그리고 문화 리해에서도 큰 장벽이 없기때문에 이들은 주관적이고 강제적인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중국의 시야로 중국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우리 학원에는 해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교환생으로 오고 있는데 중국에 대한 이들의 인상은 대부분 서방 매체가 수립한 것이다. 중국에 와보지 못한 한국사람들은 서방매체가 전파한 대로 중국을 락후하고 협애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길림신문은 한국인들이 익숙한 언어로 그들이 료해하고 싶어하는 중국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때문에 9년사이 7차나 중국신문상을 수상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고 생각한다.

두번째, 실효성, 풍부함, 생동감 있는 보도는 길림신문사 큰 특점이다. 길림신문사에서는 국내외 열점 화제를 첫시간에 달려가 계렬 혹은 심충보도로 전하고 있는바 중대성과 보편성 그리고 엄격함과 생동함으로 독자들을 흡인하고 있다. 중국신문상 수상작들을 보면서 나 역시 주인공과 함께 숨 쉬고 함께 고민하며 함께 기뻐하는 친근함을 느끼게 되였다.

세번째, 《길림신문》은 시대 변화에 따라 부단히 발전하고 있다. 목전 전통 매체와 새 매체 융합 시대에 들어섰는데 길림신문은 일찍부터 개혁을 실현했는바 ‘인터넷+’로 사람과 체재 융합, 내용상 융합도 실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미래 전망성은 기타 신문, 잡지, 방송국 등 매체에서 따라배워야 할 것이다.

네번째 좋은 내용을 더 넓은 경로를 통해 전파했으면 좋겠다. 건의라면 국내 독자외 해외독자를 겨냥한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그들이 알고 싶어하고 즐기는 주제를 찾아내 보도하는 한편 중국의 목소리를 전했으면 좋겠다. 또한 길림신문사에서는 영상 분야 계획도 추진중인데 단편영상 등은 전세계 발전추세이다. 길림신문사에서는 좋은 내용들이 아주 많다. 특히 언어상 우세를 발휘해 훌륭한 내용을 한국 등 해외 사람들이 즐겨보는 신선한 방식으로 더 넓은 경로를 통해 전파한다면 효과가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서 강조 경제회생의 호세강화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며 ‘두가지 확보, 한가지 우선’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호옥정 종합평가 진행 23일, 성당위 서기 경준해가 전 성 경제성장안정 영상 지도회의를 소집하고 회의를 사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